흠.. 싸울 생각은 없는데, 그렇게 여겨진다면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가기 전에 조언 하나 드리고 가겠습니다.
귀한 고려청자를 화분이나 요강으로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소중한 줄 알면 소중히 대해야 합니다.
말로는 소중하다고 하면서 이리저리 내키는 대로 휘두르는 건 고작 그 정도 밖에 소중하지 않거나 말로는 소중하다고 하지만 실제론 그런 인식이 별로 없거나 둘 중 하나라는 걸 꼭 염두에 두십시오.
같은 남자로서 이해는 가는면도 있지만,
여자로 사는것도 참 힘든면도 많다는거 생각해보세요!!
남자로 사는게 조금~~~아주 조금더 힘들지만
그만큼 더 좋은 점도 있는건 사실이죠!!!
보통 요즘 젊은 남자나 여자나
상대방 입장에서 힘든점은 생각도 안하고 남떡만 크게 보는게 제일 문제인듯,,,
남자로 태어나서 억울한것 까지는 아니지만,
여자로 태어났으면 더 이득봤을 부분들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군대 2년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학시절 알바하거나 취업할 때도 여자우대가 많아요. (남자 우대는 남자도 힘들고 하기 싫은 일 뿐이죠)
회사 생활할 때도 여자라서 당연히 열외되던 숱한 상황들도 보았고... (회식, 접대부터 워크샵 답사 뒷정리 등등 까지)
그 외 사회제도와 관습에서도 여자 우대가 많죠.
여자가 불이익 받는건 결혼 후 임신 정도?
애만 포기하면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살기 좋은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