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중국의 제안이 공개된 후
서방사를 비롯한 해병대 2사단의 신속한 신의주 점령이 요구되었을 겁니다.
물론 독도함급 2번함의 소요가 신속히 처리된 배경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북한이 어찌되었든 핵을 무기급으로 운용하게 된 뒤 이런 중국의 제안은 역으로 북한측 내부의 어마어마한 반발을 사게 됩니다. 만일 같은 제안을 현재 다시 하게 된다면 중국은 북경에 핵 맞을 각오를 해야 할 거예요.
이 문제는 뭐 대부분의 경우와 마찬가지지만 늦어도 너무 늦은 뒷북인데다가 상당히 정략적인 의도가 깔려있는 누출이예요. 광복절 70 돌을 맞이해서 친중 세력들을 견제하기 위한...그리고 그만큼을 친일로 옮기기 위한 정부 차원의 작업입니다. 박근령은 그 작업을 진행하는 말초 세력이구요. 그걸 주도하는 세력이라면 청와대 외엔 상상하기 어렵겠죠? ^^.
지금 박근혜 정부가 아주 상당히 노골적으로 친일 정책을 밀어 부치고 있네요.
잘 체크해 두셨다가 나중에 지우셔야 할 겁니다. 지금 이들이 벌리는게 워낙 광범위해서...ㅡ.ㅡ;;
미국이 이런 중국의 제안을 가정하고 훈련했다. 중국은 그럴 수도 있다. 또한 미국은 그럴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라는 건 확실히 가상의 도상 연습이지만, 그런 상상력 자체를 일반 대중들이 쉽게 수용하기 어렵지요.
그걸 소위 원전반대그룹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체가 해킹해서 노출시켰다고 언론사가 대대적으로 보도한다?
역정보 공작이라는 게 있을 거예요.
현 정권의 친일 행보와 무관치 않은...중국도 미국도 못 믿겠다. (고로 과거부터 친일 매국을 해 온 유신 파시즘과 현 정권의 정당성은 확보된다. 지금 일본의 입장을 존중하는 게 대한민국에게 이득이다.) 이것 외에 달리 해석할 방향을 찾기 어렵네요.
러시아 쪽을 원할까요? 아니면 대만 쪽을 원할까요? 아니면 필리핀 쪽인가?
뭘 하든 현 정권이 전혀 갈피를 못잡고 헤매는 것임은 부정할 도리가 없네요. 아주 웃기는 정부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