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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7 13:28
고양이가 다듬어서 가져옴....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1,087  

사실 다듬은건 아니고 다듬다 만건 가져왔네요..
쥐가....ㅠㅠ
하루에 한두마리씩은 꾸준히 가져다 주는데
매번 그냥 가져다 주더니 
이번엔 목을 땔려다 말았네요....
사진은 극혐이라 아.....
정말 갈수록 태산이네
밥주는 곳에 자꾸 갔다놔서 치우기 정말 곤혹스럽네요
그렇다고 못하게 할려니 쥐가 많고 ;;
내비 둬야 할듯 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댓글 안달면 하루에 키 1cm씩 줄어든다. 바닥에 붙어 댕기고 싶으면 그냥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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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어 16-11-17 13:30
   
고양이가 정말 좋아하는듯...
     
치면튄다 16-11-17 13:49
   
그렇다기 보다
사료를 더 좋아하는듯
coooolgu 16-11-17 13:34
   
님이 얼마나 사냥을 못하시면 그러시겠어요 ㅠㅠ

고양이가 뭔가 물어다주는건..."이러나 집사색기 굶어죽는건 아니려나..내가 뭐라도 먹여줘야겠네" 이런 궁극의 호의적인 심정으로 하는거다 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 고양이의 선물 내치면 다시는 선물 안해준다고 해요 ㅠㅠ
     
치면튄다 16-11-17 13:50
   
매일 몇마리씩 버리려니 정말 ㅠㅠ
애니킹 16-11-17 13:35
   
시간지나면 근처 쥐가 전멸할듯하네요
     
치면튄다 16-11-17 13:50
   
시골이라 들쥐가 전멸할 일은 없어요 ㄷㄷㄷㄷ
          
둥근하늘 16-11-17 14:29
   
저희집 장독대에 살던 쥐가족이 있었어요...
어머니가 텃밭을 가꾸고 있을때도 사람무서운줄 모르던 녀석들인데...
저희 고양이가 외출냥되고... 몰살당했답니다..
최근엔 온갓 새들을 잡아오더니...
요즘은 어디서 잡았는지 솜털이 뽀송한 아기쥐도 잡아다 냠냠하더군요 ㅡㅡ;;;
이젠.. 반려묘라하기 무서울정도로 야생화가 ㅡㅡ;;;;;
블랙커피 16-11-17 13:38
   
고양이가 착하네. 어쨌든 주인 좋아하고 생각해서 갖다주는거 아님.
     
치면튄다 16-11-17 13:51
   
그냥 먹기 싫어서 주는듯 ;;
고양이낮잠 16-11-17 13:38
   
길냥이들 참으로 갸륵하고 은혜를 아는 기특한놈들이로고..


자기가 좋아하는건데도 밥주는 주인 먹으라고 가져다 주는 놈들..어찌 사랑스럽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저같으면  좋아서 춤이라도 출거 같네요 ㅋㅋㅋ
     
치면튄다 16-11-17 13:51
   
막상 받아 보시면 ;;;
뽐뿌맨 16-11-17 13:39
   
집사한테 보여주는 최대한의 성의죠..    모르시는 것 같지는 않고, 참아야죠.
     
치면튄다 16-11-17 13:52
   
별수 있나요 ;;
가상드리 16-11-17 13:47
   
님이 쥐를 잘 냉동했다가 한꺼번에 30마리를 고양이한테 주세요.
그러면, 고양이가 형님하면서 다음부터는 안가져 올겁니다.
     
치면튄다 16-11-17 13:52
   
냉동실에 넣기 싫어요 ;;
천장무류 16-11-17 13:53
   
물물교환
     
치면튄다 16-11-17 13:53
   
사료를 조금 줄여 볼가요
쥐를 잡아 먹게
          
천장무류 16-11-17 13:55
   
자꾸 쥐들고 오면
레몬즙으로 방향제 만들어 뿌려
나쁜 기억으로 교육 시켜보시죠?

쥐->레몬즙->기분나쁨
               
둥근하늘 16-11-17 14:31
   
쥐->레몬즙->기분나쁨->집사 나쁜놈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고양이낮잠 16-11-17 14:08
   
참 진짜 밥주는 맛 ! 키우는 맛! 나시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