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시장에 트럼프 훈풍이 불고 있다. 엔고에 발목 잡혀 위기감에 휩싸였던 아베노믹스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
16일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값은 109엔대까지 떨어지며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불과 일주일 전 미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당선 직후 100엔대까지 급등했던 달러당 엔화값이 순식간에 8엔이나 급락한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외환시장에서는 달러당 엔화값 110엔대는 시간문제라며 약세 전환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엔화값이 빠르게 약세로 돌아서면서 수출중심 상장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자 도쿄증시도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1만8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일본은행(BOJ)이 ‘제로수준 관리’를 선언했던 장기금리(10년물 국채금리)도 오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838041
아베 이러다 2021년 이후로 또 해먹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