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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7 14:21
신과 함께 본 입장에선 최소 명량보다는 낫더라구요
 글쓴이 : 그래서뭐임
조회 : 920  

명량 ㅅㅂ
마지막에
사람 기분 잡치는 개소리 하는거
그거 듣고 진짜 기분 나빴는데

보신분은 어떤 대사인지 알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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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까까 17-12-27 14:25
   
못봐서 그런데 스포 좀 해주시면 ㅋㅋ
     
그래서뭐임 17-12-27 14:27
   
ㅎㅎ 구글 영화나 네이버 영화로
스포는 비매너라서요 ㅋㅋㅋ
붉은깃발 17-12-27 14:38
   
명량에 기분 잡치는 개소리가 뭐 있었음? 영화관에서 봤을때 기분나빠하는 사람 한명도 없던데
     
작은앙마 17-12-27 17:37
   
천운이였다 이말같네요

정확한 전술로 승리한 명량해전을 운으로 이겼다는 뉘앙스라고 싫어하는 사람 꽤 있었죠


근데 이 말은 난중일기에 있는 말이라고도 합니다.

다만 명량이 좀 전술적인 표현이 부족했다는 느낌은 있었죠
13대 333의 전투를 제대로된 표현이 부족해서 자칫하면 그냥 회오리 치는 바다에 일본군이 허접하게 낚이고 마지막에 그냥 충파로 이겼다는 단순한 전투로 보이기도 하니까요

실제로는 왜군이 그 바다의 특성을 어느정도 알고 있었지만 끌어드리기 위해 이순신 장군이 초반 4시간 정도 불리한 해류를 끌고 전투를 했고 그래서 일본군은 짧은 시간에 고작 12척 제압이 가능하다 보고 전투를 시작했으나, 이순신 장군이 회전하며 포격하고 적절한 대처로 시간을 벌어서 유리한 전장을 만들었음이 표현이 안되어 있죠
Sulpen 17-12-27 14:43
   
대체로 한국 영화 후기보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2개의 영화가 명량과 신세계네요. 실질적인 가치는 어떻든지간에 2개의 영화는 한국 영화계에서 그만큼 신기원을 세웠다는거겠지요.
그루메냐 17-12-27 15:22
   
명량이 불쾌했다라 어디서 세슘향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