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화 3개가 연달아 개봉해서 아쉽게도 3 * 천만이 힘들듯...

그런 의미에서는 강철비가 가장 불행하죠...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엄격한 통제에서 벗어난 문화계 인사들의 반란 정도`

언론과 문화를 억압한 정권에서 자유로운 사고와 소재로
하고 싶은 언어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은~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과거에도 수많은 재능있는 감독과 배우들의 한국 영화는 우뚝 서 있었으나
유신과 전대갈 이맹박 닭년으로 이어지는 동안
검열과 투자의 불균형으로 외면 당하고 통제 되어 온 많은 영화 기획과 시나리오들이
봇물 터지듯 개봉되고 제작을 기다리고 있는 것

박정희 때는 여배우들을 노리개 쯤으로 밤마다 술자리에 앉힌 것들...
문화계 인사들을 마음에 안들면 가두고 고문하고 추방시키고...

더 나가기전에 이쯤에서...멈춥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중국이 문화굴기하겠다고 하면 가생이 회원분들이 비웃는 이유와 같은 이유죠

그런데 제가 503 뭐 변호할려고 하는건 아닌데요...
뭔 영화가 1년새에 뚝딱 만드는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블랙리스트에 굴하지 않고 좋은 작품만든 영화인들 칭찬해야지....
정권이 바뀌었다고 보지는 않네요...
물론 앞으로 더 좋은 영화가 나올 환경이 된다는 점에서는 동의합니다.

네에 전체적인 말을 한 것 입니다.
지금 상황에 빗대어 꼭 그렇다 하는 말은 아닙니다.
오해가 생길까봐
그래서 조심스럽게~~ㅋㅋㅋ
누군가 지적해도 달게 받습니다.

영화야 일년에 뚝딱 만들어지는 세상은 이제 아니죠~^^*
사회 분위기가 어떤 종류의 영화를 만들고 비로소 개봉을 할 수 있죠~

수많은 기획과 시나리오가 대기 중인데
그 중에서 변호사  택시나 1987 같은 기획이
시대상을 타고 개봉하게 된 배경도 무시는 못하죠~

꼭 나왔으면 하는...1987

전정권에서 뚝딱하고 만들어진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까요~

전정권 뚝딱하면 생각나는 영화하면 연평해전이랑 인천상륙이 생각나네요..
연평해전은 말할 가치도 없고 인천상륙은 리암 니슨 데려다가..... 에휴...

그 좋은 소재를 이렇게 망치나 하는 안타까움이 들더라고요....

영화계 현실을 아시면 지금 개봉하는건 최소한 2년전 기획 작품일 확률이 큽니다 금방 안만들어져요 캐스팅에 투자에 뭐에 시간걸려요 그리고 영화계가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저쪽에서 소위 얘기하는 좌파가 많아서 항상 만들어져 왔어요 개봉을 못하게 하거나 투자비를 못 받게 한정도 밖에 못했어요 지난정권서도 변호인 같은경우는 감독이 집안이 좀.......음 자세히 얘기하면 안되겠군요 ㅋㅋ 여튼 남영동 영화도 나왔다고 그네가 삐져서 ㅋㅋㅋ

짜임새 좋고 배우들도 훌륭합니다.
전 예고편만 보고 후기나 출연자 모르고 봤는데, 쟁쟁한 출연자들도 굉장히 많네요.
엥? 이사람도 나오네? 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