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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8 20:20
후아.. 몇몇 분들이 제 글을 오해하시는거 같은데요
 글쓴이 : Nitro
조회 : 447  

제가 받자고 말하는 사람들은 말입니다.
한국에 동화해서 주민증 받을 때서야 자신이 화교인줄 알았다는 한국화교나 호사카유지 교수 같은 사람들만 한국인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하는 글입니다.
뭔가 구체적인 예를 안 적어서 오해를 키운거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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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베르트 15-11-18 20:22
   
한국화교도 자기들 커뮤니티가 있어요. 동화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시겠지만.

호사카씨도 일본에 대해서 쓴소리를 해서 마치 한국인과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분의 생활공간이 어떨지는 지인들 외에는 모를겁니다.
     
Nitro 15-11-18 20:23
   
그래도 이정도면 받아주는게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감정도 있는 나라에서 이정도를 용인하지 못할 일은 없지 않습니까?
          
힐베르트 15-11-18 20:26
   
굳이 한국인끼리도 갈등이 빈번한데 외국인을 왜 억지로 받아야 하는것이죠?

억지로 받지 말아야 한다고 해도 어쩔수 없이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고 이 사람들 동화도 될까 말까에요.
               
Nitro 15-11-18 20:29
   
음 이것조차 안하겠다고 하면 국제관계의 불이익 문제가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본에 체류하는 재일동포들의 처우 문제에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등의 패널티도 덤으로 딸려오고 말이죠.
한국에 무해하다고 생각되는 자들이면서 한국에 동화가능성이 높은 자들은 받아들이는게 한국에 이익이라는 겁니다.
강제로 쫓아낼 수 없는 사람들이라면 최대한 자신들의 색깔을 없애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이죠.
                    
힐베르트 15-11-18 20:32
   
일본체류 재일동포하고 굳이 엮을 필요는 없습니다만? 한국의 대외국인정책과 재일동포는 연관성이 없어요. 억지로 한국인의 입장에서 도덕적 압박감을 가지고 보니까 그렇게 보이죠.
                         
Nitro 15-11-18 20:34
   
그들이 한국국적을 쥐고 일본에 영주권자로 살고 있는 한 대한민국은 그들의 모국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일본국적자가 된 한국계 일본인들은 상과 없지만 말입니다.
                         
힐베르트 15-11-18 20:35
   
님 이야기는 그냥 도덕적 연관성을 억지로 엮으면서 정신속에서나 안위하는 것 밖에 안되요.

한국이 이러면 일본이 이러지 않을까 식. ㅋ

전혀 상관없어요. 걍 한국하고 싶으대로 해도 됩니다.


2006년 영주권자 지방선거투표권을 부여했는데 이것도  재일투표권을 압박하기 위한 분석도 있기는 했지만 지금도 재일은 투표권이 없습니다. 일단 잘 알고 떠드시는게 좋아요.
                         
Nitro 15-11-18 20:42
   
주장조차 못하게 되는거랑 압박거리가 있는거랑은 다른 문제입니다.
압박하는 사안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좋습니다.
만일 그 압박이 반대 급부로 다른 사안에서 대한민국의 이익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된다면 그것이 대한민국의 이익입니다.
한국에 무해한 자들에게 관용을 베푸는 댓가로 국익을 챙길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은 거래죠.
                         
힐베르트 15-11-18 20:44
   
억지로 머리속에서 상상을 하시는데

'영주권자 지방선거투표권'은 한국에 절대 이익아닙니다.

님같은분 잘 아는데 나쁘게 말하면 '에헴'거리는 그런 거 좋아한다는 말이죠.

자꾸 뭔가를 비틀어서 볼려고 하지 마세요. 아닌건 아닌겁니다.
          
힐베르트 15-11-18 20:28
   
그리고 근본적인게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받아주는게 좋다'가 아니라 '받아주지 말아야 한다'를 깔고 겨우 겨우 틀어막고 막아야 현 상태라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요.
               
Nitro 15-11-18 20:31
   
제가 예로서 든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북한에 사는 사람들과 남한에 사는 사람들의 차이보다 한국인과의 차이가 더 적은 사람들입니다.
혈통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만일 생물학적 혈통을 위주로 한 순혈주의를 주장하신다면 저는 논쟁을 끝내겠습니다.
그것은 선호의 문제이기 때문에 논쟁이 불가하기 때문이죠.
                    
뭐꼬이떡밥 15-11-18 20:32
   
설마 주민등록증 받을떄 까지 자신이 화교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ㅎㅎㅎ
                    
힐베르트 15-11-18 20:33
   
한국화교가 한국인과 차이가 없다고요? ㅋㅋ 이 사람들 정체성은 한국이 아닌데요?

순혈주의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법/문화 이런 관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혈통/인종 이런 자연적이고 직관적인게 더욱 먹혀요. 상류층일수록 폐쇄적으로 순혈주의로 자기들끼리 놉니다. 뭔 뜻인지 아시겠죠?
                         
Nitro 15-11-18 20:38
   
흠.. 공상정 선수 아시나요?
대만에서 자국국대로 데려가려 했지만 거부하고 한국으로 귀화한 후 한국국대가 된 선수입니다. 이정도도 부족한 건가요?
차이가 없다는 말은 안 했습니다.
차이가 적다고 했지.
그리고 실질로도 그럴겁니다.
순혈주의를 따르면 우리는 조선족을 한 동포로서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저는 싫네요.
그들은 사상이 한국에 동화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혈통으로는 같은 민족이되 한국인이 될 수는 없느 자들이죠.
저는 유전학적 혈통주의에 큰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
누가 한국을 모국으로 생각하느냐에 가치를 두는거죠.
다시 말하지만 이는 선호의 차이입니다.
짜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짬뽕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이요.
이는 논쟁거리가 되질 못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끌고 오신다면 저는 답글을 더 안 달겠습니다.
                         
힐베르트 15-11-18 20:41
   
전 순혈주의가 사람들의 법/도덕보다 더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구분이다라고 하는 겁니다.

이게 조선족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의 바로 답을 주는게 아니고요.

유전학적 혈통주의에 가치를 두지 않는건 자유지만 그런 착각은 미국사회에서도 안 통한다는것만 아시면 좋습니다. 뭐 세상이 그렇게 유전자극복을 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힐베르트 15-11-18 20:42
   
그 차이가 적은 대만화교들 마저도 해방이후에 아직까지도 자기만의 공동체 구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될 수 있는 사람'? ㅋ 이것도 허구이고 애초에 그런건 없어요. 그 나라에서 자기가 어디서왔는가 조차도 모를 정도로 세대가 지나고 지나야 겨우 동화될까 말까입니다

대개 낭만주의적으로 세상을 인지하시는듯 한데 그러면 결국 님 자손만 피좀 볼거에요.
                         
힐베르트 15-11-18 20:45
   
그 공상정씨? 쇼트트랙 국대 달기전에는 대만국적이었을 겁니다. 올림픽 때문에 귀화한 케이스죠. 님이 가져온 사례도 원래는 님이 주장한거 반박하는 것일 겁니다.
                         
Nitro 15-11-18 20:45
   
유전학적으로는 미국은 짬뽕입니다.
백인이라고 다 같은 민족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이는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을 뭉뚱그려서 황인이라고 하는 수준이니까요.
                         
Nitro 15-11-18 20:48
   
반박하는 사례라고 보기 힘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성년자의 단독귀화가 안되거든요.
공상정씨는 귀화할 수 있게 되자마자 귀화한 사례이며, 대만국대를 거부했다는 사실이 그녀의 정체성을 증명합니다.
대만국대로 뛰더라도 한국영주자격을 유지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어요.
그렇다면 그녀가 한국을 선택한데는 그것과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예기죠.
                         
힐베르트 15-11-18 20:48
   
미국이 짬뽕이라고요?

미국가시면 백인끼리 어울려다니고 흑인끼리 다닙니다.

백인거주구역에 흑인이 오면 백인들이 서서히 이사를 가요.

미국이 일단 이주민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민족구성이 다양한 것이지

미국만큼 자기 민족정체성 VS 국가정체성을 구분해서 보는 나라 없습니다.

몇세대가 지나도 자기가 어디서 왔는가를 놓고 떠들고요.

혈통, 유전자 그렇게 우습게 보지 마세요. 법/문화 이런것보다 더욱 현실적인 겁니다.
                         
힐베르트 15-11-18 20:49
   
공상정 사례를 억지로 가져다가 끼워맞추시는데

공상정씨가 국대가 되지 않았다면야 그냥 대만화교로 살았을 겁니다.

애초에 자기가 한국인이 아니었다는건 알고 있는건데 무슨 억지논리를 펴십니까.
                         
Nitro 15-11-18 20:52
   
백인끼리 어울려다니고 흑인끼리 어울려 다니죠.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정도로 동화가 어려운 사람들을 받자는 주장을 한 기억이 없습니다만?
백인끼리 몰려다닌다고요?
미국의 백인을 아시아에 대입해서 설명해 드릴까요?
어떤 나라가 한국 중국 일본의 혼혈짬뽕으로 이루어졌는데 한국일본혼혈, 일본중국혼혈 한국중국혼혈 그리고 삼선짬뽕혼혈들이 우리는 다 같은 황인이라면서 같이 다니는 것일 뿐입니다.
                         
힐베르트 15-11-18 20:54
   
근데 미국에 간 한인들, 일본인사회, 중국인 전부 짬뽕 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욱이 백인들도 아일랜드계, 독일계, 이탈리아계 자기들끼리 다 구분 있어요.

하물며 생긴건 백인처럼 보여도 흑인조상 한명이라도 있으면 흑인으로 구분하는 사람도 있어요.

님 환상을 위해서 현실을 맞추지 마세요. 그나마 피부색이라도 같으니까 어울리는 겁니다.
                         
Nitro 15-11-18 20:55
   
한국에서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다면 굳이 국적변경이라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칠까요?
뭔가를 위해서 한국국적으로 변경했다는데는 동의하지만 국적변경을 자의적으로 안한 모든 사람들의 정체성이 그들의 혈통적 모국에 있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님은 오늘해도 되고 내일해도 되고 1년후에 해도 되고 10년후에 해도 되는 일을 당장 오늘에 부랴부랴 하시겠습니까?
                         
Nitro 15-11-18 20:57
   
피부색 다른 인간들은 저도 받자고 안합니다.
물리적으로 구분되면 인종차별성향과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구별되어 버리거든요.
그럴 바에야 안 받는게 낫죠.
하지만 님은 현재 일본인과 화교들에서도 백인과 흑인 사이의 차이를 논하는 정도의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있습니다.
님이 제시한 예가 잘못된 겁니다.
                         
힐베르트 15-11-18 20:57
   
당신이 지금까지 배워온게 혈통/유전자는 안좋은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겠지요. 그래서 머리위에 붕뜬 법/문화 이런걸 받드는 식인데 한국문화라는 거, 한국법이라는거 그렇게 정체성을 결정하는거 아닙니다. ㅋㅋ 지금 한국인들도 한식만 먹지는 않고, 미국영화 아주 잘 보지요.

사람들의 정체성이라는거? 문화요? 그렇게 생각한다면야 해외한인들중 상당수는 이미 한국인이 아니락 스스로 생각할겁니다. 유전자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님 머리속에서 겨우 생각한 것보다 훨씬 강력한 논리입니다.
                         
힐베르트 15-11-18 20:58
   
공상정씨는 뭐 반박할려고 꺼내신듯 하신데 님이 화교를 어떻게 잘못 알고 있는지 보이는 군요.
winston 15-11-18 20:41
   
Nitro님의 의견에 1표...
힐베르트 15-11-18 20:52
   
이 분에게는 한국화교 인터뷰라도 가져다가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군요. 현실감각도 없고 걍 자기 낭만주의세계를 위해서 억지로 다 끼워맞추는 식입니다.

한국사회에 동화 안되는 사람들 많습니다. 화교들이 온지가 10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중국학교 다니면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대학갈때 특별전형으로 가지요. 무슨 시간이 오래되었으니까 한국인? ㅋㅋ 님 생각만큼 그렇게 아름답지 않아요.
     
Nitro 15-11-18 20:59
   
동화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을 선별해서 받자고 했지 누가 동화 안되는 사람까지 받자고 합디까?
제가 언제 화교들은 전부 받자고 말이라도 했습니까?
삐딱하게 나오시는데요.
저는 같은 피부색뿐만아니라 같은 혈통이라도 동화가능성이 없는 조선족을 받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동화가능성이 뭔 말인지 모르세요?
건전한 토론을 즐기시고 싶다면 비꼬는 자세부터 집어치우고 오십시오.
          
힐베르트 15-11-18 21:00
   
크게 착각하시는데

걍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받아들이자'라고 해야 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지 말자'라고 깔고 겨우 막고 막아야 그 화교라도 동화를 시킬 수 있는 겁니다. 뭐 솔직히 저는 화교동화도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Nitro 15-11-18 21:02
   
그럼 합법적으로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사람들을 동화하지 않고 둘까요?
화교들을 거국적으로 들고 일어나서 인정사정 없이 다 쫓아내야할까요?
그럴 수 없다면 한국인과 갈등이라도 일으키지 말라고 동화시켜야합니다.
그들을 차별해서 뭐가 남나요?
그들의 마음속에 증오가 남게 되고 이게 오히려 사회문제를 부추깁니다.
                    
힐베르트 15-11-18 21:03
   
결론을 원인으로 밀어놓고 협박하는 식인데

차별한다고 사회문제 생기는 거 아닙니다.

일본사회에서 재일들 그렇게 차별을 하고 해야 겨우 귀화라도 하면서 일본사회내로 들어가요.

애초에 님은 낭만적으로 손에 손잡고 식으로 생각하시는데 세상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Nitro 15-11-18 21:07
   
낭만적이라고요? 저는 현실주의자라 생각하는데요?
차별이 동화를 부추긴다고요?
이건 누가 만든 이론입니까?
차별은 저항심만 부추길 뿐입니다.
그리고 차별을 받을수록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관념이 강화됩니다.
미국은 백인계 이민자들을 1세대가 지나기 전에 자국민으로 녹여내는데 일본은 같은 황인종인 재일 화교 및 한국인을 여직껏 녹여내지 못하고 있죠.
이게 님이 말한 차별의 결과물입니다.
                         
힐베르트 15-11-18 21:09
   
차별은 저항심만 부추길 뿐입니다 => 이것도 님의 착각일 뿐이에요.

차별 없는 사회 없습니다. 그냥 차별 있다고 욱해서 여기에 저항할 것이라고 착각하시는데 오히려 반대로 이런 차별적인 구조에 적응할려고 합니다.

성별, 재산, 지능, 집안, 연령 모든 형식의 차별이 있는데 이런 차별이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연령무시, 재산무시, 집안무시 이러지 않아요.

애초에 님이 세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게 굉장히 도덕주의자같다는 겁니다.
                         
힐베르트 15-11-18 21:10
   
"그리고 차별을 받을수록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관념이 강화됩니다. "

관념적으로 자기 생각을 꾸미지 마시고 현실을 보세요.

일본의 재일사회. 일본으로부터 엄청난 차별을 받으면서 서서히 일본으로 귀화를 합니다.
차별을 받아서 일본을 뒤엎자?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 없어요. ㅋㅋㅋ


아니 아베신조는 도리어 재일들로부터 정치헌금을 받는다는 의혹이 있는 마당에.
                         
Nitro 15-11-18 21:14
   
통계를 보시죠.
전후 70년입니다.
그 당시 징용되어 갔던 이민 1세대들은 이미 전부 죽어가고 있고 지금 일본에 사는 특별영주자들은 전부 일본에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미국같으면 이들은 전부 수십년전에 동화되었을 사람들입니다.
근데 일본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들이 완전동화가 안 되어 있어요.
일본국적을 차별을 피해 따는 사람들이 동화가 된거라고 님은 생각하세요?
저는 자신은 미국인이라고 자식대부터 미국인이라고 굳게 믿고 그에 아무런 의심도 품지 않으며 미국식 가치관을 향유하는 미국이민 2세대가 동화가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힐베르트 15-11-18 21:16
   
아이고.. 이 사람 왜 이러실까.

"근데 일본에서는 아직까지도 이들이 완전동화가 안 되어 있어요.
일본국적을 차별을 피해 따는 사람들이 동화가 된거라고 님은 생각하세요? "


그러니까 님이 말한대로 그렇게 차별해도 '완전동화'가 안되는데 어떻게 한국화교는 쉽게 동화니 뭐니 떠듭니까? ㅋㅋ

사람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동화되는 존재 아니에요. 그러니까 님보고 낭만적, 낭만적, 낭만적, 낭만적, 낭만적 이라고 하는 겁니다. 현실성이 전혀 없는 억지현실을 만들고 있다고요.

본인도 그렇게 동화되기 어렵다고 하면서 왜 한국화교는 될거라고 생각하시는건지?

혈통, 유전자 그렇게 우습게 보지 말라는 겁니다.
                         
Nitro 15-11-18 21:19
   
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 하라는 겁니다.
유럽인들이라고 민족주의가 없을 것 같습니까?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세르비아 민족주의자 손에 죽었기 때문에 1차대전이 발발했고 2차대전의 독일은 독일민족의 영광을 위한다고 떠들던 민족주의자의 삐뚤어진 국가였습니다.
이런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미국은 녹였는데 왜 동아시아에서는 못 녹이고 있느냐는 겁니다.
그래놓고 차별해야 동화시킬수 있다고요?
미국의 성공사례를 보면 혈통, 유전자?
겁나 우습게 보입니다. 오히려 외견이 중요하면 중요했지..
                         
힐베르트 15-11-18 21:21
   
"미국의 성공사례를 보면 혈통, 유전자?
겁나 우습게 보입니다. 오히려 외견이 중요하면 중요했지.."

이 사람은 뭐지? ㅋㅋ 민족주의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혈통,유전자 우습게 보인다고요? ㅋ

미국도 유전자, 혈통 겁나게 따져요. 더욱이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별도로 디아스포라를 형성하고 잇는 마당에 무슨 혈통/유전자가 우습게 보인다고 하시는건지?
                         
힐베르트 15-11-18 21:23
   
님 말대로 '외견'도 중요합니다. 일단 눈에 띄는게 피부색이고 이것도 굉장히 직관적이고 자연적이거에요. 그리고 그것 다음/혹은 동급으로 민족=혈통/유전자가 튀어나오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도 동화안되요. 동화될 것 같죠? ㅋㅋㅋ 걍 미국은 이런 것 자체를 하지도 않고 국가정체성은 국가정체성대로 민족정체성은 민족대로 따로 굴립니다.
                         
Nitro 15-11-18 21:24
   
민족주의가 혈통주의덥니까?
누가 그럽니까?
애초에 민족의 정의가 뭡니까?
순혈이라면 그건 민족이 아니라 씨족입니다.
민족주의가 영어로 뭔지 아십니까?
내셔널리즘입니다 내셔널리즘.
                         
Nitro 15-11-18 21:25
   
미국은 비슷한 외견의 백인계를 차별없이 포용해서 동화시키는데 우리는 왜 비슷한 외견의 사람을 동화시키지 못하는 거냐고요?
님은 왜 미국은 그냥 백인 정도로 뭉뚱그리고 아시아지역만 세분화시키는거죠?
다른잣대를 들이미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힐베르트 15-11-18 21:27
   
"Nitro 15-11-18 21:24 
민족주의가 혈통주의덥니까?
누가 그럽니까?
애초에 민족의 정의가 뭡니까?
순혈이라면 그건 민족이 아니라 씨족입니다.
민족주의가 영어로 뭔지 아십니까?
내셔널리즘입니다 내셔널리즘."
========


제빌 이런 쪽에서 모르면 쓰지를 마세요.

민족이라는 단어를 수입할때 독일의 die Nation을 번역하면서 생기는 일인데 이건 독일어에서 혈통관계를 가진 공동체를 의미하는 겁니다. 영미쪽에서 말하는 Nation과는 전혀 달라요. 이쪽에서는 이걸 내셔널리즘으로 해석하지만 이미 동양쪽에서는 Ethic Group이 있는 마당에 이런 영미식으로 해석되지 않았습니다.

순혈이라고 해서 씨족차원까지 갈 이유 없어요. 한국인이라고 하는 유전자분포는 이미 다 파악되어 있어요.
                         
힐베르트 15-11-18 21:28
   
"님은 왜 미국은 그냥 백인 정도로 뭉뚱그리고 아시아지역만 세분화시키는거죠?
다른잣대를 들이미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

남의 글 안 읽고 막 쓰시네요 ㅋㅋ 저 위에서 미국도 아일랜드계, 독일계, 이탈리아계 따진다고 적어드렸는데요? 더욱이 미국도 흑인, 백인구별 엄청납니다.
     
Nitro 15-11-18 21:00
   
사람 말을 자기 좋을대로 편집적으로 해석하고 비꼬는거 안좋은 버릇입니다.
          
힐베르트 15-11-18 21:01
   
한국에 화교가 온지 100년이 되었지만 이 사람들 아직도 자기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다가 한국인하고 결혼하면서 서서히 이탈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동화가능성을 따져보는거지.
               
Nitro 15-11-18 21:03
   
그런 특수한 예를 하나 들어가지고 전체집단을 평가하는겁니까?
님이 예를 든 미국에서는 안 그럽니다.
조승희가 총을 난사했다고 해서 재미 한국계를 싸이코집단으로 보지는 않는다는겁니다.
                    
힐베르트 15-11-18 21:04
   
뭔 소리를 하시는건지?

지금 미국에 있는 한인들도 일단은 자기가 '한국계'라는 혈통적 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 말하는거에요. 문화, 법? 이런거 전혀 사람들 정체성 결정하지 않아요.
                         
Nitro 15-11-18 21:11
   
그런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는 미국사회에 동화하지 못하고 한인타운 같은데 살며 후자는 미국사회에 동화되죠.
그런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사람 개개인을 보시는게 어떻습니까?
집단을 보고 집단의 성격을 결정내리는것보다 그게 합리적 아닙니까?
이민이건 난민이건 집단 단위로 받을것도 아닌데 평가는 집단준거로 한다는게 어불성설 아닙니까?
                         
힐베르트 15-11-18 21:12
   
사람 개개인을 봐야 한다면 민족/국가/사회 이런게 왜 필요하나요?

걍 모든걸 해체하고 개인주의, 무정부주의를 떠들어야죠.
                         
Nitro 15-11-18 21:16
   
지금 님이 한 말은 핀트가 어긋나 있습니다.
사람 개개인을 봐야 한다면 민족 국가 사회가 필요없다고요?
그럼 누군가가 채용을 할때 어떤 사람의 출신지가 전라도라고 불합격, 혹은 경상도라고 불합격 시켜도 된다고요?
사람 개개인을 보는것은 쓸모가 없기 때문에?
                         
힐베르트 15-11-18 21:17
   
"사람 개개인을 보시는게 어떻습니까? "
"사람 개개인을 보시는게 어떻습니까? "
"사람 개개인을 보시는게 어떻습니까? "

본인이 이렇게 쓴거에요. 본인 머리속에서 뭔가 중구난방 왔다갔다 하시는듯 하신데.
                         
Nitro 15-11-18 21:22
   
중구난방은 님이 하고 있습니다.
님이 사람 개개인을 봐야 한다면 민족/국가/사회가 필요 없다매요.
그래서 제가 사람 개개인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한건데 무슨 문제있습니까?
님 말대로 개개인을 봐야 할 필요가 없다면 사람 출신지로 채용/탈락 여부를 가리는 사람도 옳다는게 된다고 님 논리의 헛점을 짚은건데 이게 어째서 중구난방인가요?
                         
힐베르트 15-11-18 21:23
   
민족, 집단, 국가가 중요하다고 떠들어놓고선

'개개인을 봐야 합니다'


본인도 절 반박할려고 막 이리저리 끼우시는데 솔직히 님이 위에서 떠든 것들 전부 내려가면서 읽어보세요.
                         
Nitro 15-11-18 21:28
   
동화되어 구성원들과 마찰 가능성이 적은 사람을 받아들여야한다는게 제 주장이고 그를 위해서 개별적 평가가 필요하다는게 제 주장인데 님이야 말로 뭔 말을 하고 계시는겁니까?
동화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받아들이자는데?
이게 무슨뜻인지 모릅니까?
중구난방이라고요?
제가 보기에는 님의 독해력이 모자랍니다.
                         
힐베르트 15-11-18 21:30
   
아니 애들을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민족/국가가 중요하다는건지, 개개인을 보라는건 왜 튀어나오는건지.

사람 출신지로 가르는거 당연히 일어나지 않지요 한국내에서는 전라도니 경상도니 구분 자체가 그닥 의미가 없으니까요. 근데 국가/민족구분은 여전히 실효적입니다. 제발 이런 현실무식 개소리를 굳이 꺼내게 하지는 마세요.
                         
Nitro 15-11-18 21:33
   
그러니까 우리나라에 동화될 수 있는 사람들을 선별하는데 개개인적 평가가 필요하다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고요?
그 특별한 개인이 우리나라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우리나라의 가치관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
우리나라말을 할 수 있는가?
등을 평가해서 받아들여야 한다는건데 무슨 소리를 하신느거에요?
근데 여기서 어째서 민족이 상관없다는 결론이 도출되나요?
중요한것은 한국인의 문화와 정체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개인을 선별하는 거란 말입니다.
그 대상자의 원래 국적 문화 같은것이 아니라요.
                         
힐베르트 15-11-18 21:34
   
"중요한것은 한국인의 문화와 정체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개인을 선별하는 거란 말입니다. 그 대상자의 원래 국적 문화 같은것이 아니라요."



한국의 문화와 정체성이 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걍 머리속에서 이런거 있다라고 정하고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쓰지 말고 현실을 읽으세요. 제발 현실을요. ㅋㅋㅋㅋ 도대체 화교사회도 아는것도 없는 사람이
힐베르트 15-11-18 21:25
   
아니 피부색도 비슷한 화교들도 동화가 안되는 마당에. 아예 민족(유전/혈통)이 다르니 동화할려고 해도 힘듭니다. ㅋㅋ 그렇게 낭만적 세계에서 살지 마세요. 사람이라는게 생각외로 겁나게 질긴 동물이에요. ㅋㅋ
     
Nitro 15-11-18 21:30
   
동화가 안된 원인이 뭔지 짚어야죠.
의식적으로 동화를 안시키고서 동화가 안된다고요?
차별을 가하면서 동화되기를 바란다고요?
민족이 다른 각종 백인들이 섞에 들어간 미국의 백인들은 죄다 동화 됬는데 이건 어찌 설명하실건가요? 그들도 혈통과 유전자 같은거 다른데요?
유럽에 앵글로색슨족 있고 노르만족 있고 슬라브 게르만 골족 기타라틴족 다 있습니다.
근데 미국서 죄다 섞였어요?
유전자가 다르기에 동화 안된담서요?
미국부터 제대로 설명해 보시지 그애요?
          
힐베르트 15-11-18 21:33
   
미국의 백인들도 자기 출신성분 따집니다. 애초에 이 주제는 혈통/유전자가 굉장히 직관적이고 강력한 논리라는거 말해주는거에요. 무슨 백인들이 죄다 동화.

더욱이 백인들은 백인들이고 아시아계는 아예 민족/출신국가별로 자기들 커뮤니티입니다.

제발 현실좀 인지하시면서 떠드세요. 공상정이야기도 웃기고.
               
Nitro 15-11-18 21:35
   
미국인들이 출신성분을 따진다고요?
예 제가 미국에서 살아봣는데 딱 한명 따지는 사람이 있긴 합디다.
증조의 증조에서 인디언 피가 섞였대요.
다른 민족은 뭐가 섞였는지 모르고요.
근데 왜 그런 사실은 주지하고 있는가?
대학입학시 특별 전형이 있기 때문에 주지하고 있는겁니다.
미국에서 혈통은 그정도 가치밖에 없어요.
                    
힐베르트 15-11-18 21:36
   
근데 자꾸 미국을 세계의 표본처럼 생각하시는듯? ㅋㅋㅋ 미국사회에 있는 민족디아스포라는 어디다 팔아먹으셨나요? 백인들요? ㅋㅋ
힐베르트 15-11-18 21:31
   
아니 고등학생이 와서 자기 느낀점을 쓰나.

문화이론, 법학은 좀 파시고 이런거 쓰시는거에요? 아니면 화교사회에 관해서 검색이라도 하시는지?

유전인류학, 형질인류학이라도 공부는 하셨어요?

걍 자기 느낀점이나 나열하면서 이래야 한다라고 떠들면 누가 받아들이나요.
원형 15-11-18 21:35
   
화교들은 한국사회에 동화하려고 하지 않아요.

특히 남자들이 그렇죠.

한국사회에 동화되면 군대를 가야하거든요.

즉, 한국사회에서 의무를 다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이 족보에서 중국에서 왔다고 하는 조상을 두고 있는 것과 화교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화교들의 다수는 자신들의 여자아이들을 화교하고만 결혼시킵니다.

이슬람이 그러죠. 한국에 이주해와서 한국여자와 결혼해서 여자아이를 낳으면 그 여자아이를 자기 고향에 보냅니다. 이걸 자랑스럽게 떠들더군요. 한국사회에 물들기전에 고향에 보낸다고.
그럼 간단하죠. 그 여자아이는 이슬람 남자와 결혼합니다.

화교는. 주현미와 하희라의 경우 한국남자와 결혼하니까 죽인다는 협박도 받았다고 했습니다.
왜? 화교와 결혼하지 않느냐고.

자기들의 정체성을 지키려는 외국인들중에서 화교도 있는겁니다. 그런데 이 화교들이 한국에서만 그럴까요?
동남아에서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심심치 않게 폭동이 일어나는거죠.

군대만 안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끼리만 거래합니다. 아! 다른 민족에게 팔기는 하지만 본질적인 거래는 자기들끼리만하죠.
     
Nitro 15-11-18 21:37
   
그건 동화정책이 잘못된 것이죠.
그들을 격리시킨 정책이 잘못된 겁니다.
격리시켜놓고 동화가 안된다고 말하는건 말도 안 됩니다.
그리고 저는 굳이 동화가 안 되는 사람들을 받자고 한 적도 없어요.
한국에 귀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개개인을 평가해서 동화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만 받아들이자고 한거에요.
자꾸 논점이 다른곳으로 가네요.
          
힐베르트 15-11-18 21:39
   
"한국에 귀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개개인을 평가해서 동화가능성이 있는 사람들만 받아들이자고 한거에요. "

그러니까 그 낙관론의 근거는 어디에 있는데요? 한국화교도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도 이 모야입니다만? 걍 구글가서 화교 쳐서 찾아보세요.
          
원형 15-11-18 21:53
   
잘못된 동화정책?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잘된 정책을 써보면 됩니다.

자기들끼리 결혼하고 자기들끼리 상업행위를 하고

자기들에게서 벗어나려면 테러를 하고

국방의 의무같은 것은 하지 않고

대학은 특혜가 있고.

간단히 말해서 한국에서 외국인은 차별받는겁니다.

요즘은 어쩐이유인지 한국인보다 외국인을 더 대우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쓰다보니 말입니다. 화교인가요? 이런것 별로좋아하지 않지만

그렇게 의심이 드는군요.
힐베르트 15-11-18 21:35
   
"Nitro 15-11-18 21:24 
민족주의가 혈통주의덥니까?
누가 그럽니까?
애초에 민족의 정의가 뭡니까?
순혈이라면 그건 민족이 아니라 씨족입니다.
민족주의가 영어로 뭔지 아십니까?
내셔널리즘입니다 내셔널리즘."
========


제빌 이런 쪽에서 모르면 쓰지를 마세요.

민족이라는 단어를 수입할때 독일의 die Nation을 번역하면서 생기는 일인데 이건 독일어에서 혈통관계를 가진 공동체를 의미하는 겁니다. 영미쪽에서 말하는 Nation과는 전혀 달라요. 이쪽에서는 이걸 내셔널리즘으로 해석하지만 이미 동양쪽에서는 Ethic Group이 있는 마당에 이런 영미식으로 해석되지 않았습니다.

순혈이라고 해서 씨족차원까지 갈 이유 없어요. 한국인이라고 하는 유전자분포는 이미 다 파악되어 있어요.


대딩들 강의하는 것도 아니고 근거도 없는 한국의 정체성, 문화 이런 개소리 읊어봐야 하나도 과학적으로 안 들립니다.

국적, 혈통이 이런 관념적인 허구보다 훨씬 강력해요. ㅋㅋㅋㅋ

일본에 있는 재일사회도 지금까지 동화안되고 살아있구만, 미국의 한인요? ㅋㅋㅋㅋ 문화 국적은 필요없다면서요. 근데 왜 아직도 한인인가요? ㅋㅋㅋ
     
Nitro 15-11-18 21:42
   
아니 이님은 뭔..
한국에 귀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개개인적 심사를 통해서 귀화와 동화가 가능한 사람들을 받자고 하는 글에 댓글을 달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혈통주의를 꺼내면서 한국혈통이 아닌 사람은 마치 심적 귀화 자체가 불가능한것이 정해져 있는 것처럼 말하면서 미국의 동화사례들은 싹다 무시하고 ㅋㅋㅋ
몇몇 비동화 사례를 집단의 전체 성향인것처럼 확대 해석하고, 그런사람 말고 개개인을 봐서 그런사람들은 걸러내고 받자는 주장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하니 갑자기 그럼 국가/민족이 필요없냐고 달나라소리를 하고 ㅋㅋㅋ
이보세요. 우리나라엔 말입니다 일본계가 시조인 성씨도 있고 중국계가 시조인 성씨도 있어요.
다 처음에는 외국인이었던 사람들입니다.
근데 어때요? 이젠 완벽히 한국인이죠?
그들이 유전적 장벽에 부딛쳐서 동화가 안된게 아니죠?
          
힐베르트 15-11-18 21:42
   
민족주의가 뭔지는 알고 쓰시는건가요? 내셔널리즘요? 아이고 ㅋㅋㅋ

제발 이런 쪽으로 입 좀 터시려면 알고 써주세요.

걍 어디서 정체성, 문화 이러면 있어보이는줄 아시나요?

여기에 대해서 과학적 검증이라도 되어있는줄 아시죠? 걍 님 논리를 위해서 억지로 있을것이다라고 전제한 것에 불과해요.
          
힐베르트 15-11-18 21:43
   
일본계가 시조인 성씨? 사야카말하는 겁니까?

이런 소수의 사레를 놓고 제발 일반화를 하지 마세요. 이 사람들도 몇백년이 지나야 겨우 동화된겁니다.
               
Nitro 15-11-18 21:46
   
그 외에도 중국계 성씨 또한 꽤 있을텐데요?
몇백년이 지나서 동화되었다고요?
그런 사료가 어디에 있나요?
일본에서는 순왜는 인정하지만 항왜가 있었다는건 부정하죠.
왜냐면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그들이 수백년동안 정체성을 남기며 동화되지 않았다고요?
근거 있나요?
그랬다면 증거가 왕창 남았을텐데 말이죠?
          
힐베르트 15-11-18 21:44
   
더욱이 이런 사람들도 자기네 커뮤니티를 안 만들고 걍 흡수되었으니까 망정이지 화교나 조선족 이런 사람들은 걍 자기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면서 한국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Nitro 15-11-18 21:47
   
조선족이야말로 님이 말하는 바에 정면배치되는 사례입니다.
혈통과 유전자가 다른 조선족을 중국은 완전히 중국인으로 만들었네요.
          
원형 15-11-18 21:46
   
글을 보면 말입니다.

미국이 특별한 사회입니다. 외냐면 원주민을 학살하고 이주민들이 장악한 사회라서 그런거죠.

비슷한 곳이 브라질 같이 원주민보다 이주민이나 혹은 노예들과 혼혈이 많은 곳이 그렇지 대다수는 다릅니다.

그리고 사성 김씨인 사야가가 자기 후손들에게 남긴 것이 있죠. 간단히 말해서 한국사회에 동화해라.

간단한 겁니다.

일본계나 중국계가 자기들의 풍습대로 살고 있나요? 그들도 노력한겁니다.

더이상 조상이 어디서왔던 단군의 후손들인거죠. 이것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1500만을 수입하고 나서 이것도 부정하겠지만)

지금 화교와 이슬람은 그럴 생각이 없죠.
               
Nitro 15-11-18 21:49
   
예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을 받자.
즉 동화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받자고 주장한게 원글입니다.
그런데 윗분은 그런거 다 필요없고 혈통이 다르면 동화가 안된다고 주장하고 계시는거고요.
그들도 노력해서 동화됬습니다.
그런데 한국인이 되고자 노력하는 자들을 안 받을 이유가 어디 있나요?
               
Nitro 15-11-18 21:50
   
대만국대를 거부하고 한국에 귀화해서 한국국대를 선택한 공상정선수조차 자격이 없다고 하신게 윗분입니다.
원형 15-11-18 21:37
   
단지, 한국화교들은 이주한지 100여년이 지났기에 화교들 무리들중에서도 따로 불립니다.

한국화교라고 화교들 사이에선 한국인취급을 하는거죠. 이런 차별도 자기들끼리 있습니다.

이 화교가 중국인 (중공인들)과 틀린것이 또 여기에 있는거죠.

중공인들은 아예 답도 없고, 화교도 한국인이 되어서 한국사회에 동화하려는 의지도 없고 여기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간단히 말하죠.

한국에서 전쟁이 난다면 참전할 것인가 아닌가.

화교포함 외노자들이 참전할 것 같나요? 아니면 본국으로 튈까요?
     
Nitro 15-11-18 21:44
   
마치 한국인은 죄다 참전할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그런 잣대로 한국인을 재면 한국인 중에서 한국인 자격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남성들 중 절반은 나오려나?
튀지 못해 싸우지..
의욕적으로 싸우겠다고 인터넷으로 떠드는 말들을 곧이곧대로 믿으시는건 아니리라 맏습니다.
          
원형 15-11-18 21:49
   
별 갖지도 않는 소리를 보내요.

한국땅에서 전쟁이 났는데 한국인들의 반은 도망가겠다?

뭐 그렇다 칩시다. 어디로 갑니까?

아니면 왜놈들과 친일파들이 이야기한 자기땅을 침범하니 옆에서 사람이 죽어도 무시하던 사람들이 화내고 덤볐다 이딴소린가요?

아니면 당신은 전쟁나면 도망가겠군요. 그러니 절반도 안되니 뭐니 하지.
               
Nitro 15-11-18 21:53
   
반은 도망간다는게 제가 헛으로 한 소리같죠?
몇년전에 신문에서 본 통게입니다.
전쟁이 난다면 국가를 위해 일하겠는가 튀겠는가를 물어본 설문이요.
여자의 24퍼인가 가량이, 남자의 42퍼인가 가량이 한국을 위하겠다고 했다고 조사되었고 이를 근거로 한국여자의 국가관이 약하다고 까는 기사였습니다.
분개하기 전에 현실을 보라는 겁니다.
그리고 도망요?
전쟁터진 국가에 잘도 민항기와 여객선이 운항하겠습니다 그려?
중국인 전용선박이라도 오는겁니까?
전쟁나면 못 튀는건 우리들이나 그들이나 마찬가지이며, 튈 수 있다면 튀겠다는 사람들이 한국인 자격이 없다면 주변에 한국인 아닌 한국인 코스어들이 널렸다는 예긴데 너무 감정상해하실거 없습니다.
이건 사실이거든요.
               
Nitro 15-11-18 21:55
   
한국남자의 절반 정도만 한국을 위해 의욕적으로 싸운다는건 제가 한국인의 애국심을 매우 낙관한겁니다.
같은 한국인이라고 좋게 본거에요.
그나마도 뻥튀기됬을 통계수치조차 씹어먹고말이죠.
               
Nitro 15-11-18 22:03
   
저는 말입니다.
한국을 매우 사랑하지만 한국인의 개인 모두가 라이언일병구하기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애국심이 투철하고 영화에 나오는 영웅같은 마음을 지녔다고 환상에 빠져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말한대로 설문조사결과도 봤습니다.
해병대 총기난사 사건때 북한군일지도 모르는 총기난사범이 난동을 피우는데 귀신잡는다는 해병들은 빤스바람에 도망치기 바빴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뭐 인간적이죠. 그들을 욕하지는 않습니다.
저라면 그러지 않았을 거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없기에..
하지만 그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도 전시에 국가를 위해 앞다투에 전선에 나갈 애국심 투철한 사람들만이 이 나라에 넘친다고 믿는것은 종교를 믿는 것과 같습니다.
무조건적인 믿음이 없다면 이리 믿기는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제게는 그렇습니다.
원형 15-11-18 21:42
   
이상적인 것은 차별없는 사회가 분명히 이상적입니다.

문제는 그런 이상적인 사회가 되려면 소수자들도 참여를 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한국인들이 성공하는 이유는 차별받지만 미국이 제도적으로는 차별을 반대하기도 하고 또한 미국사회에 동화하려하기 때문이죠. (한국이 나아지니 한국으로 유턴하기도 하지만)

군대도 안가고 종교도 유지하고 자기들 본국의 시스템으로 한국에서 살려는 자들을 좋게볼수없죠.

프랑스 식으로 공공기관에선 히잡을 벗는게 좋겠죠. 그럼 기업들이 한국이 망한다고 난리치겠지만 (뻔히 보이는 미래)

이슬람인들이 한국에 들어오면 두가지는 필수적으로 시켜보면 될겁니다.

남자는 수염깍고 이슬람 모자를 벗기고 (아! 중혼이면 한국 국적을 취득해도 국적말소와 추방을 가능하게 해야될듯)

여자는 히잡을 벗고.

남자의 수염(모자도 그렇지만)과 여자의 히잡은 이슬람의 상징과도 같죠.
zaguar 15-11-22 09:03
   
힐베르트님은 아시는 게 많은데 제대로 아는 게 없으시네요. 사고의 균형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