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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12 17:34
상실의 시대가 드디어 찾아온 한국
 글쓴이 : 능구러이
조회 : 1,122  

15~20여년전에 일본식 허무주의 영화나 소설등등이 한국에서 유행한적이 있죠.
한국은 매우 깊이 빠져들었다기보다는 허무주의를 일상주의 소박주의로 약간은 변형해서
받아들인느낌입니다.
 
 최근한국의 스포츠 문화 연예 경제부분을 보면 뭔가 하이클래스에 도달해있지만 영혼이 빠져나간
그야말로 아무런 느낌없는 상태란 생각이듭니다.
경제력이 강해져도 그걸로 뭐할지를 모르고 유럽에 선수들이 진출해도 국대는 고자리이며 한류열풍이 불어도 국가자부심이 강해진다기 보단 언젠간 돌고돌 유행으로 느껴지고있죠.
뭔가 패기가 사라지는 국가가 되가는 느낌이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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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키동키 14-08-12 17:36
   
태클은 아닌데요.

저는 솔직히 우리나라가 패기가 있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요로콤 14-08-12 17:43
   
새마을운동때?
격동의시기..무엇인가 모두들 열심히 하고 민주를 외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까지 하기도하고..
     
매튜벨라미 14-08-12 17:45
   
지금 50~60(초)년대생 기성세대분들한테 물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때는 진짜 뭔가 하나 잡으면 성공할수 있던 시절이 있었죠..
취업도 어렵지 않았고요.. 창업하기도 좋았고요.. 그만큼 블루오션이 여기저기 널려있었다는..
          
호키동키 14-08-12 17:51
   
흠.. 그렇군요.

한강의 기적이라...
          
하이브리드 14-08-12 18:11
   
일본이 호황일 때 우리도 호황이었죠.
     
Sangria 14-08-12 18:50
   
올리시는 댓글들 보면 너무 비관주의적이신 것 같네요.
          
호키동키 14-08-12 19:45
   
제가 봐도 저는 쫌 비관주의적인 것 같습니다.

낙관적이고 싶긴 한데.. 성격이 모질지 못해서 그런가... 킁.
크라운7 14-08-12 17:43
   
정치를 계속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뭐 하나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게 없네요.
하이브리드 14-08-12 18:13
   
상실이라...상대적 빈곤이 생각나는군요.
경제는 발전했지만 정작 그 혜택은 소수만 누리는 세상.

그딴 것 다 떠나서 어떤 선진국도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와서 국민들과 경쟁시켜 임금을 깎으려고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대기업은 주머니가 터질 듯한데 임금은 더 깎지 못해서 안달을 하죠. 우리나라 후진국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