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이 보는 북한의 평균키
북한 평균키에 대해서 기사와 탈북자 사이트에 가서 찾아봤는데 북한의 평균키는 70년대 혹은 80년대 초반까지도 남한과 비교해서 동등 혹은 약간 크거나 혹은 작았던 걸로 생각됩니다.
해방 후 북한의 평균키는 군인기준으로 167cm 남한은 165cm였고 남한보다 2cm 정도 컸습니다 88년도 까지 북한의 남자 평균키는 거의 170cm 정도까지 성장하다가 고난의 행군 이후 급격하게 줄고 또 이 시기에 청소년기나 어린 시절이거나 혹은 태어난 세대는 작다가 다시 커지는 추세랍니다.. 80년대 초반까지는 북한의 영양상태가 아주 나쁘지는 않았고 남한의 남녀평균키 북한을 추월하기 시작한 것은 70년말 80년대 초로 추정됩니다. 적어도 북한은 사회주의 국가치고는 특히 아시아에서는 생활수준이 괜찮은 편이었고 중국이나 구소련 아시아지역의 소비에트 사람(중앙아시아 시베리아)인보다는 평균신장이 컸습니다.. 참고로 평양기준은 남자 172cm 정도로 평양기준으로만으로 볼대 중국이나 일본보다 평균신장이 더 크며(2016년 킹스 칼리지 오브 런던의 세계 평균키 조사결과) 우리나라보다 2cm 정도 작은 걸로 파악됩니다 따라서 5년 이내에 자유주의로 통일 된다는 가정하에 통일 후에 북한의 환경이 좋아지면 2020-40년생 부터는 남한 출생자랑 비슷하거나 추월할 걸로 생각되며 평균적으로 2-3cm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적어도 통일후 20년 이후의 북한 청장년층의 평균키는 남자 176-177 여자는 163-165cm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