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ed brisket 같네요.
저거 저렇게 훈제 한 후 손으로 막 뜯어서 바베큐 소스 뿌려 먹거나 샌드위치 만들어 먹음.
저긴 텍사슨데 전 텍사스와 바베큐 라이벌 관계인 멤피스에 가서 직접 먹어봤어요.
맛있어요.
멤피스에선 1년에 한번 국제바베큐축제가 있는데
바베큐 "선수"들의 부쓰만 한 500여개가 대회를 열죠.
거기서 1등 먹으면 팔자 핀다는.
저거 근데 집에서도 왠만큼 비슷하게 만들 수 있어요.
Brisket이 우리말로 양지머리예요.
그 국물 내는 고기.
그거 덩어리로 비계 발라내지 말고 사서
후추 큐민 칠리가루 설탕 머스타드가루 양파가루 등등 듬뿍 바른 후 (이걸 럽(rub)이라고 부름)
좀 깊은 팬에 놓고 오븐에 넣으세요.
화씨 350 으로 한 한시간 굽고
꺼내서 팬에 육수 (없으면 물이라도) 한 2~3 쎈치 부은 후 포일로 단단히 싼 후
다시 화씨 300으로 3시간 이상 구음.
(물이 마르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