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아마 페미가 정확히 뭔지도 모를 겁니다.
하지만 걸파워라는 귀걸이를 끼고 다닌 것도 그렇고, 스스로가 페미라고는 생각할 겁니다. 바로 윗 문장에서 말했듯이 그것이 뭔지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죠.
페미고 아니고를 떠나서 가장 큰 문제는 머리가 비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페미니스트건 아니건 그게 무슨 상관입니까? 사상이 어떠하든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됩니다.
이번 수지 사건에서도 중요한 건, 수지가 제대로 된 사실 파악도 없이,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한 회사를 엿먹이는 글을 써서 사회에 파장을 끼쳤다는 거지요.
어휴 진짜 메갈이 그렇게 머리비고 뚱뚱한 애들 헛바람 넣는 거였으면 집회 만명이나 모이지않았겠죠 전에 여기에다가 앞으로 페미 더 커질거라고 말했다가 욕먹었는데 앞으로도 더 커질겁니다. 작년에 메갈하는 애들은 고만고만했던것 같은데 점점 메이저로 나오는게 눈에 보이고 광고나 드라마에도 영향이 가는게 보이는데 왜 대가리 빈애들 하며 욕부터 나오는지 좀 답답하네요 점점 커밍아웃하는 연애인들도 늘어나겠죠
여기에서 우리끼리 욕해봤자 별 의미도 없어요..
작성일 : 18-05-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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