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대 슈퍼맨]의 전작
[맨 오브 스틸]에서 악역 조드 장군을 연기한 배우
마이클 섀넌이 최근 인터뷰에서
[배트맨 대 슈퍼맨]을 시청하다가
그만 잠이 들었다고 밝혔다.
섀넌은
"사람들은 저에게 항상 [배트맨 대 슈퍼맨]을
어떻게 봤는지 물어보죠.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잭 스나이더가 절 죽일지도 모르지만...
전 영화를 딱 한 번 봤는데,
보다가 잠이 들어버렸어요.
비행기 안에서 봤는데 너무 졸렸죠.
비행기에서 봤으면 안됐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최근에 너무 바빠서 영화관에 갈 일이 없었죠. 20대 땐 매일 영화관에 갔었는데
요즘은 그러지 못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섀넌은 11월 30일 개봉하는
리처드 닉슨과 엘비스 프래슬리의 실화를 다룬
[엘비스와 대통령]에서 엘비스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