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들은 유럽어를 배울 수는 있을까요? 뭐 이런 성차별적인 언어가 다 있어? 할 텐데요. 대다수의 유럽어는 단어마다 성별이 다르고 심지어 문장 구조에 따라 관사도 성별이 바뀝니다. 뭐 이런 성차별적인 언어들이 다 있을까 싶겠죠?
반면 한국어는 단어에 성별이 없고 심지어 '그'라는 단어가 남자와 여자 모두를 지칭하는 말이죠. 진짜 성별 구분이 없는 언어입니다. 그리고 언어는 사람의 생각과 정체성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죠. 저 인간들 입장에서 유럽인들은 미개인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