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태권도는 인정하는데(인기와 저변이 넓음)
우슈랑 가라데는 중국 일본만 메달 독식할정도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거 같지 않은데
이런 종주국 한나라만 독식하는 무술은
아시안게임에서 빠졌으면 좋겠네요
우슈는 이미 중국이 싹쓸이했고 가라데도
일본이 싹쓸이 하는중인데 이런 종목은
빠져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는 여러나라가
메달 따고 즐겨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니까요
폭군님은 이미 답을 정해놓고 말씀을 하시네요.
태권도도 2000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체택되고나서 한국의 금메달 텃밭이었습니다.
심지어 08년 올림픽때는 전체급 금메달 획득 했어요.
님 말씀처럼 한국의 금메달 독식 때문에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퇴출될 뻔 했다면.. 우슈나 가라데도 결국 종주국외 국가의 수준향상을 기다려줘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그리고 태권도가 퇴출될뻔한 싱가폴총회에서의 이슈도 한국의 금메달 독식이 문제가 아니라 경기룰에 따른 재미가 부족하고, 판정시비에 의한 심판폭행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80년대 태권도보다 먼저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될 경기가 가라데였습니다.
가라데협회의 의견대립과 한국의 노력 때문에 태권도가 먼저 채택된거죠.
우슈같이 중국을 제외한 해외 인프라가 전무한 경기라면 몰라도 가라데는 현시점에서 뺄 명분이 없습니다.
일본을 제외한 해외 인프라도 태권도와 비등비등한게 가라데예요.
가라데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는 가라데흘 올림픽 종목으로 추천하는 단체가 일본 가라데협회가 아닌 유럽 가라데협회이기 때문입니다.
정작 일본협회는 올림픽 종목채택에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유럽협회가 종목신청 했을 때 일본협회가 IOC에 항의서한까지 보냈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