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세월호를 생각나게 합니다.
그래서냐. 그래서 메인스트림 평은 다들 찬사 일색인 거냐.
그런다고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던 기분이 드냐 이 영화를 찬양한다고 ㅋㅋㅋ
이 영화는 작위로 뼈대를 세우고 작위로 벽을 쌓고 작위로 미장을 하고 작위로 기와를 얹은 집이네요.
연기도 리듬 하나도 없이 high high high로 천정만 치는데 깊이마저 얄팍하고
배우들 잘못은 아닌 것 같아요. 잘라내면 할 수 없지 뭐 ㅋㅋ
연출로 이해시켜야 되는 부분마다 설명충 등판에..
이 감독님 국방부 영화 한 2년 만들다 왔나 센스 왜 이렇게 됐대요 ㅋㅋ
씨제이 천만영화는 욕은 하지만 그래도 영화적으로 재밌는 건 맞지 이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