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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7 22:18
신과함꼐는 신파가 중요한게아님...
 글쓴이 : 하기기
조회 : 632  

보고오니 알겟더군요...

신파가 중요한게아니라..

아 딱 이타이밍에 나오겠구나 하면 어김없이 튀어나옴...

뭐랄까....

대충 스토리가 전환이되면 이쪽으로 가겠구나하면 그쪽으로가고 그럼...

그냥 그냥저냥 볼만은 한데..

우왕 허니잼이당!!

으악!! 신파 극혐이다!!

정도는 아님...

그냥 킬링타임 정도로는 참좋음.

만약 망했다고하는 저스티스리그랑 동시개봉했다면...
이정도 흥행은 불가능했을듯..

과거 겨울왕국처럼 타이밍이 좋음.
볼만한 영화는 없고...
있어봐야 강철인데... 솔직히 킬링정도도 아니라보여져서...

거의 단독 원탑 타이밍 잘 잡은 영화임.

너무 빨릴만한 영화도 아니고
나무 깔 영화도 아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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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쇼 17-12-27 22:21
   
저스티리그도 어김없이 튀어나오겠구나 하면 튀어나오는건 마찬가진인디. 그런 지점은 상업영화가 다 거기서 거기죠.
     
하기기 17-12-27 22:22
   
저스티스는 화려한 액션과 영상보러가는거라 중요한게 히어로물이라 스토리를 보러가는게 아님
          
없쇼 17-12-27 22:23
   
신과함께는 뭐 다른가요? 것도 따지고보면 킬링타임 히어로물인데. 예술영화 아니잖아요
               
하기기 17-12-27 22:25
   
제 말은 저스티스와 신과한꼐를 보러가는 주요이유는 같다해도
세분화하면 다르단거임.
                    
없쇼 17-12-27 22:26
   
그냥 헐리웃영화는 되고 한국영화는 안된다고 솔찍하게 말하시오.
                         
하기기 17-12-27 22:31
   
한국영화는 cg등 헐리우드 스케일에서 밀리는거 맞잖아요.
동급이라 말하면 전 할말없슴
이부분은 한국 영화가 건드리기 힘든 부분임.
                         
없쇼 17-12-27 22:36
   
차라리 님이 덩케르크 같은걸 예로 들었으면 고개를 끄덕였겠지만 예로 든게 저스티리그 같은거라 납득이 안가네요. 님이 지적하신 부분이 식상함 진부함이라는건데 미국 히어로물의 식상함이란 우릴때로 우려서 한국보다 더하면 더한것같은데요(곰탕분야는 헐리웃이 이 분야 전세계탑). 그러면서 미국영화를 예로들면서 신과함께의 단점으로 지적하신부분이 이중잣대 같슴다
                         
하기기 17-12-27 22:43
   
????
예로든게 저스티스라 납득이 안가는건 님이고요.
전 저스티스를 신과함꼐보다 더 잼나게 본 입장이라 님의 말이 더 이상하군요.
제 주관에 의해 비교를 한건데 내 주관이 틀렸다고 나오니 제가 뭘 어케해드려야함???
내 영화 취향도 틀린거임?
말했습니다.
세부 이유는 달라도 큰 이유는 같다고요.
이렇게 말을했는데 딱봐도 님은 저스티르랑 신과함꼐를 비교해서 반박글 적는거잖슴
                         
없쇼 17-12-27 22:45
   
신파나뭐다 라고 까는 사람을 넘 많이 봐서 알레르기 반응 일어났나봅니다 ㅈㅅ
winston 17-12-27 22:21
   
1) 저승세계를 요목조목 안 보여주고 주마간산.
2) 이승세계 졸 재미없음.
3) 차태현 엄마 청승연기 개짜증. 이 아줌마는 맨날 저런 배역임!!
     
발에땀띠나 17-12-27 22:23
   
웹툰을 봤는데 두가지 소재를 한번에 엮어 짧은 영화에서 풀어내려다 보니 사후세계에 대한 표현이 주마간산으로 비춰진 것 같긴해요.
그 대신 진부함이 덜해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개인차일지도...
발에땀띠나 17-12-27 22:21
   
저도 오늘 봤습니다. 억울해서 울고 모정에 울고, 참 여러번 울었네요.
그냥 보고 싶어서 혼자봐서 그런지 울고 싶어 못 울었던 감정을 다 토해내 버렸어요.
덕분에 속이 후련해 졌습니다.

아무튼, 발제글 대부분에 공감하고, 킬링타임 용이지 엄청난 작품성은 없어보여요. 그냥 울고 싶은 제 심정을 뻥 뚫어준 느낌? CG도 볼만했고, 작품에 해가 없는 약간씩 유머코드도 섞여있고 볼만하더군요.

아주 잘 만든 상업 영화 같아서 좋았네요.
mymiky 17-12-27 22:36
   
효도하고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던데요..
그러면 된거임..

신파라고 까는 사람들은 그냥 자기 취향이 아닌거지..
왜 남의 취향까지 막 뭐라고 하는지;;;;
그루메냐 17-12-27 23:54
   
볼만한 영화가 없다. 안목에서 신뢰가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