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승차거부하는 택시기사 글에 댓글로 비슷한 내용 남겼지만 답답해서 다시 적어봅니다.
가만히 있으면 호구된다고 우리도 대응해야 된다고 할 땐 언제고 진짜로 대응하는 사람이 나타나니까 놈들과 똑같은 수준 된다느니 이건 좀 아닌거같다느니 하면서 의외로 반대하는 의견이 많더군요.
중국에 산다는 어떤 조선족 유저가 말한 내용도 '한국인은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기질이 있는데 남성성이 거세되서 혼자 스스로 먼저 겁먹고 움츠러들어 할 수 있는 것도 못하고 오히려 더 손해본다'는게 이런걸 말한거 아닌가요?
짱깨들한텐 더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는걸 이미 깨달으셨잖습니까. 일이 더 커지게 될까봐 두려운가요? 먼저 겁먹지 마세요.
저런 수준밖에 안되는 놈들한텐 우리가 맞춰줘서 똑같이 대해줘야 합니다. 갓난애기들한테 아무리 수준높은 철학, 정치 얘기를 해줘봤자 못알아듣는 것 처럼요.
이렇게 해서라도 경각심을 줘야합니다. 그들에게 직접 피해가 가는게 있어야 효과가 있는 대응이죠. 어차피 이번 일은 중국이 자초해서 벌어진 일이니 따지려면 중국정부한테 따지라고 하세요. (벌써 한국비자 안내준다고 지들끼리 폭력사태 일어났다죠?)
중국어로까지 적어주는 짓은 굳이 할 필요 없습니다. 못알아들으면 지들 잘못이죠. 한국에 왔으니 배워서라도 한국어를 하는게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