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을 올려서 하위계층의 구매력을 올린다는 생각??
제 입장은
"뻔히 알면서 왜 저런이야기를 하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중에 소득향상이 기대된다는 소리에
"웃기는 소리하고 앉아있다"
다같이 숫자단위만 바꾸는 장난질인데 구매력이 왜 늘어나??"
한 사회의 시스템 임금과 소득체계는 그 문화가 만들어낸
치밀하게 연결된 피라미드 입니다.
그것을 근본보다는 숫자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제 입장에서 선동으로 봅니다.
댓글에 보듯이
건물주-자영업자-근로자간의 갈등만 나타날 뿐이죠.
지금현재 최저임금의 정책의 효과는 두가지 입니다.
소비자 물가와 소득지수 항상에 따른 세수증대와 경기활성화 입니다.
근데 제 입장은 부정적인 후폭풍이 예고된 안좋은 방식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현재 최저임금으로 짜장면이 4000~5000원 사이라면
최저임금 만원이되면 8000원짜리 짜장면을 먹게 되는 것이고
이는 알바생들이 기대하는 구매력향상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저의 생각이자 입장입니다.
근본적인 해법은....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과 생산성향상으로 방향을 잡아야 된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길이 매우 비용이 많이들고 어렵다는 것이...
부가가치의 균형을 맞추는것이 사회적으로 어렵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세금을 사람에게 투자한다는 정부정책에도 긍정적이고
되도록 기존세대보다는 젊은세대에게 가야된다는 것도 긍정합니다.
다만 최저임금으로 장난하는 것보다는
(후폭풍이 많은 시험이라 생각함. 시장을 절대 못이김)
젊은층에게 교육쪽으로 예산을 쏟아넣어서 보다 고부가가치의 일자리로 유도하고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유지를 목적으로 삼기 보다는
생산성향상과 혁신을 일구는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 봅니다.
하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 건물주, 알바, 근로자간 옥신각신 하는것을 보고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우리가 미국처럼 몇년동안 달러를 몇배를 찍어내었는데 근로자들이 손해봤다면
응당 비슷한 정책을 추구하는 것도 맞습니다.
근데 우리는 미국과 유럽, 일본과는 약간의 차이가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과 다르게 우리는 물가를 중시여겨서 돈을 그 나라처럼 많이 찍어내지를
않았어요.
최저임금제에 대한 답답함과 딜레마가 제게도 존재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