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드신 사장님이 어디가서 알바를 할수가 잇을가요???
청년층도 알바 구하기 힘드는 세상에...
못죽어서 하시는분들이 많다는게 이런겁니다...
사장님들이 사업 때려치면 그만큼 중소기업은 줄어드는거고
그곳에서 일하던 근로자와 전직사장님들을 채용해줄 일자리가 풍족하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ㅎ
지금도 일자리 없어서 난리인 세상인데
일자리 구하기는 곱빼기로 더 힘들어집니다...
일자리는 항상 넘쳤죠. 편하고 돈 많이 주는 일자리가 없단거죠.
요즘 중소기업들 한국사람 못구해서 안달입니다. 사무직이건 생산직이건 돈안되니 한국학생들이 안옵니다. 입사하더라도 간보다 퇴사합니다.
지방에 잘 나가는 중견기업 이하 사업체들이 오죽하면 50~60대도 두팔벌려 환영하는 곳 여럿봤습니다.
솔직히 정년퇴직 후 반토막난 월급으로 이직하느니 장사하고
퇴직후 생산직 드가려니 자존심 상하기싫어 장사하고
일하기 싫어 사장하고, 사장소리 듣고 싶어서 장사하고
이런 풍토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