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곳에 이사온지 8년 조금 넘었는데
이번 겨울이 그나마 가장 춥고 오늘눈이 제일 많이 온날이 아닌가 싶네요.
창밖의 하늘이고 공중이고 길거리고 새하얀 꽃가루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군바리들이 제일 싫어하는 날이기도하죠 ㅋㅋ
세상의 시간이 멈춘듯 고요한데 체인감은 타이어 굴러가는 소리가 나지막하게 들리구요..
제가 사는곳이 12층인데 벌써부터 눈치우는 삽긁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옵니다 ㅎㅎ
그래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근데 여기가 어딘지 알아맞춰 보실래요?ㅋㅋㅋ
이럴때 누리꾼수사대의 능력 한번 시험해볼수 있는건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