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5-09-29 23:09
팝송 좋아하시나요??
 글쓴이 : LoveWinter
조회 : 726  

제가 처음 들은 팝송은 너무나도 유명한 let it be와 yesterday입니다.
어릴때 늘 아버지가 들려주셨던 팝송들중에 기억에 남아있는 명곡이에요.

영어를 처음 접한 국민학교 4학년때 사전을 찾아가며 해석해본 Let it be는 번역가사조차도 아름답더라고요.

잊혀질때쯤 우연히 듣고 또 잊혀질때쯤 다시 듣는 제 no.18팝은 Radiohead - creep인데요~
물론 원곡도 대박이지만,(비록 가사는 루져향이 진동을하죠ㅋㅋ) 개인적으로는 팝페라가수인 Eliza Lumley 리메이크 버젼을 좋아해요.
눈감고 듣고있으면 잔잔한 호수에 아주 작은 물결이 퍼지는? 기분이 들어서요^^

신나는 비트에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느낄수있는 Estelle - American boy도 좋아요~

많이 들어본듯한(ㅡㅅㅡ) Tamia - If i were you도 듣기 좋아요^^

요즘은 Maroon5 - 설탕을 노래방에서 신나게 부른답니다;
장난스럽게 설탕~ 네 줘요~ 이런식으로 불러요ㅋㅋㅋㅋㅋ
다들 팝 안들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ISter 15-09-29 23:44
   
제가 즐겨듣는 노래는 wish you were here  오래된 구닥다리노래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yvPr9YV7-Xw
배신자 15-09-29 23:44
   
올드팝 좋아하시면 존 레논 - imagine 들어보세요 ㅎㅎ

뭐 비틀즈 노래 좋아하시는 것 보니 이미 들어보셨겠지만.

존 레논이 울나라의 여배우 임예진을 보고 한눈에 뿅가서 만든 노래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고 ㅋㅋㅋ
호랭이님 15-09-29 23:56
   
전 7~80년대 펑크음악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군요. 음반 구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요즈음엔 90년대 팝송에도 귀가 많이 갑니다.
근데 지금 현재의 팝송은 뭐랄까... 힙합은 가사가 너무 저렴해졌고 댄스곡은 전자음이 가득하고 뜻도모를 가사가 난무하다는게.... 그나마 락발라드쪽이 그래도 들을만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