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들은 팝송은 너무나도 유명한 let it be와 yesterday입니다.
어릴때 늘 아버지가 들려주셨던 팝송들중에 기억에 남아있는 명곡이에요.
영어를 처음 접한 국민학교 4학년때 사전을 찾아가며 해석해본 Let it be는 번역가사조차도 아름답더라고요.
잊혀질때쯤 우연히 듣고 또 잊혀질때쯤 다시 듣는 제 no.18팝은 Radiohead - creep인데요~
물론 원곡도 대박이지만,(비록 가사는 루져향이 진동을하죠ㅋㅋ) 개인적으로는 팝페라가수인 Eliza Lumley 리메이크 버젼을 좋아해요.
눈감고 듣고있으면 잔잔한 호수에 아주 작은 물결이 퍼지는? 기분이 들어서요^^
신나는 비트에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느낄수있는 Estelle - American boy도 좋아요~
많이 들어본듯한(ㅡㅅㅡ) Tamia - If i were you도 듣기 좋아요^^
요즘은 Maroon5 - 설탕을 노래방에서 신나게 부른답니다;
장난스럽게 설탕~ 네 줘요~ 이런식으로 불러요ㅋㅋㅋㅋㅋ
다들 팝 안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