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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6 02:13
83년도 해운대 해수욕장...
 글쓴이 : 칸타페쵸코
조회 : 3,078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83년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런 뮤직비디오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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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임돠 16-11-16 02:14
   
저시절 해운데 광안리 다대포 잘나갔습니다...
왈도 16-11-16 02:18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싶어서 사람들이 카메라를 다 쳐다보네. 빵터졌네
     
붉은깃발 16-11-16 03:22
   
TV에 나오고 싶어서 저렇게 보는걸지도....
크랭크 16-11-16 02:33
   
지금 네이버 지도로 검색해보니 살던 집에서 걸어서 1시간50분 거리네요.. 83년도에  동네 친구들이랑 방학때 걸어서 놀러 다녓던 기억이
무장공비 16-11-16 02:57
   
백사장 해안가에서 바다로 걸어들어가는 사람들의 바다의 수위높이를 보면
지금과는 정말 얼마나 달랐었는지 비교하게됨. 어른이 십여미터 앞에 나가있는 여성의 허리 높이에도
차지않는 해수면 높이는 당시 백사장의 모래높이가 얼마나 높았었는지를 말해줌.

물론 저 당시와 70년대초는 또 비교가되는데 70년대에는 어린아이 걸음으로 걸어가도
무릅 높이에도 닿으려면 한참을 걸어들어가야했고 심지어는 바닷물이 빠졌을때 지금 저 영상에
사람들이 서있는 곳의 모래가 수면밖으로 드러나서 젖은 모래로 성을 쌓거나 성을 만들어서
마치 고무투뷰처럼 물을 가두어 어린아이들이 그 안에서 놀았었음.

내가 마지막으로 해운대를 갔었을 당시 어른이된 내 걸음으로 성큼 두세걸음 들어갔다가
바로 허리까지 물이 올라오는 모습에 너무 놀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의 해운대백사장 만큼
모래사장이 복구된다면 정말 해운대백사장이 세계적인 휴양지이며 깨끗한 조개껍질 모래사장이라 인정함.
지금의 모래는 어디서 퍼온지도 모를 바위가 잘개 깨진 모래들. 어디서 그런걸 퍼왔는지 원.
해운대백사장 앞바다에 산호군락지도 있고 원래 모래는 정말 햇빛에 반짝반짝 거리는 산호와
조개껍찔 깨져서 만들어진 깨끗한 백사장이였는데 지금은 약간 회색빛??이 난다할까.
고양이낮잠 16-11-16 03:41
   
저때 해운대 갔었는데.. 녹색 줄무늬 버스1대에 사람들 매달려서 갔음...

부산에서 젤 못사는 동네였는디..
닭꽃등심 16-11-17 00:59
   
저기 모인 사람들이 지금은 5~60대들 이겠죠..
으힉 16-11-17 16:53
   
펭귄떼 모여있는것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