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미국의 압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합의 하자마자 미국은 환영의 메세지를 보냈고, 그이전까지 박근혜에게 대놓고 미국반대편에 베팅하지마라, 미 관료가 대놓고 일본편들면서 한국은 언제까지 과거사에 붙잡혀있을꺼냐고 기자들앞에서 일장 연설을 하며 비난을 하고, 아주 대놓고 한국을 압박했습니다. 단순히 공개된게 이정도이면 거의 보이지않는곳이나 실무진들은 훨씬 직접적이고 심한 압력을 받았다는거죠. 소위 적폐라는 집단은, 비열하지만 무식하진 않습니다. 나름 사회에서 난다긴다하는 대한민국 엘리트들이 포진되어있는 놈들인데. 이게 국민들에게 어떠한 영향과 후폭풍이 있다는걸 알지만 할수밖에 없던 계기가 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