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편의점에서 일하던 아줌마가 있어요.
출근은 제시간에 한번도 한적없고 기본적으로 5-10분 늦게 옵니다.
퇴근은 물론 칼같이 하죠..
카운터에서 계산하는거 말고 아무것도 안합니다.
매장 청소는 당근 안하고 물건 빠져도 채우지 않고
쓰레기통이 넘쳐나도 비우지 않습니다..
화장실 간다고 문잠그고 30분씩 자리 비우는건 다반사..
점장하고 알바생들이 수십번 이야기 해도 고쳐지질 않아서
알바생들이 아줌마 해고 안하면 동시에 관두기로 점장한테
이야기 했어요..
점장은 그날로 아줌마한테 낼부터 출근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점장이 그 시간에 근무를 합니다.
근데 아줌마가 부당해고로 노동부에 고발을 하니 마니 진상짓을
계속하네요....
보통 주부들은 남자보다
청소도 잘하고 꼼꼼한 편인데 그런게 없어요...
저한테도 문자와서 주동했다고 같이 고발 한다고 합니다..
그러라고 했어요.. 살다살다 이런 아줌마는 첨보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