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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9 17:26
하루종일 장작팻더니 아파죽것네요
 글쓴이 : 치면튄다
조회 : 726  

겨울 동안 땔 나무를 한차 샀는데
잘라서 쪼개느라 하루종일 죽는지 알았네요
역시 나이는 못속이는듯 ㅠㅠ
나무가 얼마나 굵은지 흐미.....
나무 보일러라 장작을 때면 돈은 절약되지만
몸이 죽어 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댓글 안달면 하루에 키 1cm씩 줄어든다. 바닥에 붙어 댕기고 싶으면 그냥 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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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치도록 17-12-19 17:28
   
아우~ 나무 보일러 하시니 군고구마가가 어우~
     
치면튄다 17-12-19 17:28
   
시골살면 그맛에 하는거죠 ㅎ
내일을위해 17-12-19 17:29
   
부럽다 저두 장작 패고 싶어요...........  콘크리트에 갖혀 사니 이건 뭐......
     
치면튄다 17-12-19 17:29
   
저는 다시 도시 나가고 싶어요 ㅋ
flowerday 17-12-19 17:30
   
전원주택 들어간 친구가 생각나네요.
겨울에 친구집에 놀러가면 처음하는게 장작패는 거. 친구 셋이서 돌아가면거 쪼개줍니다.
겨울나기 힘들지요~
     
치면튄다 17-12-19 17:31
   
기름때도 되는데 ㅎ
나무보일러가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역적모의 17-12-19 17:31
   
마님이 고깃국 준비하고 계신가요??
     
치면튄다 17-12-19 17:31
   
홀 일단 죽은척 해야 한나요?
          
역적모의 17-12-19 17:36
   
ㅎㅎㅎㅎㅎ

죽은 척해야 하시는군요 ㅠㅠ
     
flowerday 17-12-19 17:35
   
잌!!!!!!!!!!!!!!!!
깡패 17-12-19 17:31
   
장작 다룰때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눈 찔려요.. 실명할 수 도 있습니다.  이거 잘 모르는 분들 많은듯..
그리고 경운기도 인사사고 많이 납니다. 그냥 한번 휙 도는 경우가 있어서 척추 그대로 나갑니다.
     
치면튄다 17-12-19 17:32
   
저는 안경써서 ㅎ
남해 17-12-19 17:37
   
시급 괜찮게 주시면 대신 패겠습니다 ㅎㅎ
     
치면튄다 17-12-19 17:46
   
ㄷㄷㄷㄷㄷㄷ
내가갈께 17-12-19 17:38
   
저도  지지지난주에  고향집  가서  장작  쏘갰음요

형이  엔진톱으로 동강 내주면  제가  다시  도끼로  쪼개는거죠

얼른  조카들이  커서  대신 해줘야할낀데

     
치면튄다 17-12-19 17:47
   
정말 너무 힘드네요 ㅎ
winston 17-12-19 17:39
   
도끼질 오함마질은 군대에서 한걸로 충분.
시골에는 아무나 사는게 아님.
저는 놀러는 가도 살지는 못할거예요~
     
치면튄다 17-12-19 17:47
   
살다 보면 나름 괜춘합니다 ㅎ
     
항해사 17-12-19 18:09
   
200-300만원정도 짜리 유압도끼 사서 쓰면 됩니다. 유압도끼 아니면 스크류도끼써도 되고요.
스나이퍼J 17-12-19 17:48
   
화목보일러 하면 난방비가 얼마정도 나오나요? (주변 산에서 마른나무 가져와서 패면 거의 안들겠지만.... 20kg짜리 9000원인가 그런거 사서 한다고 가정하면요)  그리고    하룻밤에 장작이 몇개정도 들어가나요?
     
오라 17-12-19 18:03
   
그거는
나무가루를 압축해 놓은 펠렛 같은데...
기름보일러의 등유와 비슷하게 들어요.
비싸죠.

그냥 잡목을 차떼기로 사다가
잘라 쓰면 훨씬 싸게 먹힙니다.
     
치면튄다 17-12-19 18:05
   
저희 지역은 참나무 5톤 트럭 한차에 120만원이요
          
오순이 17-12-19 18:36
   
겁나 비싸네요.. 보통 톤당 12만원 정도에 구매를 한다고 하던데요./.헐..
코리아헌터 17-12-19 17:59
   
전기톱으로 동강내고 이틀정도 강추위에 얼렸다 패면 잘 쪼개져요.
     
치면튄다 17-12-19 18:06
   
네 옛날 소나무 쪼갤때 그렇게 했지요
레종프렌치 17-12-19 18:06
   
유압도끼하나 사시지...그거 얼마 안함..
     
치면튄다 17-12-19 18:07
   
그거 힘이 없더라구요
제가 다루는 나무는 일단 어른 허리보다 훨씬 굵은것들이라
그런거 쪼갤려면 기본 200만원은 넘어 가는거 써야 합니다
오순이 17-12-19 18:34
   
작년에 해 놓은 게 있어서 올해는 도끼에 손도 안대고 있네요.
계산해 보니 한 해 2톤 정도 소비를 해서 지금 4톤 정도 있네요.
도끼질과 자르는 건 해 볼만 한데 산에서 직접하는 건 많이 위험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