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와 전기차 모두 구동계는 전기모터로 이뤄집니다.
그런데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납니다.
수소차는 수소연료전지에서 전기를 자체 발전시켜 메인 배터리를 충전하여 전기를 공급하고
전기차는 메인 배터리를 외부 충전장치로 충전하거나 브레이킹시 충전하여 전기를 공급합니다.
그래서 방전시 수소차는 수소를 충전하고, 전기차는 전기를 충전합니다.
전기차는 급속충전시에도 최소 30분이 걸리고 현재까지도 이동거리가 짧은게 한계이며
수소차는 수소 충전시설과 인프라를 확보와 안정적이고 저렴한 수소공급원을 찾는데 한계점이 있습니다.
연료전지분야가 효율성을 높인다면 (에탄올, 메탄 가스 등) 오히려 기존 휘발유 충전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보급되는데 더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수소연소엔진이 있고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가 있습니다. 제가 말한간 수소연소엔진 자동차,
수소자동차는 연소엔진 자동차를 말하는 것이고 가솔린 대신 수소를 연소시켜 열에너지를
얻어 엔진터빈을 돌리는 내연기관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입니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수소와 산소를 촉매제를 이용해 결합시켜 결합 과정에서 나오는
전기 에너지로 움지이는 일종의 전기자동차의 한 종류입니다. 엄연히 다른 메카니즘 입니다.
핵분열이나 핵융합을 이용한 차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핵분열의 경우 분열이후의 폐기물을 보관이 여의치 않으며, 혹시라도 사고나 나서 폐기물이 노출이 된다면 큰 인명피해를 발생할수 있습니다.
핵융합의 경우 방사능 폐기물에서는 안전하나 1억도가 넘는 플라즈마 상태를 차량내에서 유지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1억도의 온도를 감당할수 있는 기술력이 부족하여 아직 핵융합발전소가 실용단계에 접어들지 못하는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입니다.
수소차가 여러 부분에서 전기차보다 훨씬 포텐도 높고 발전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단 하나, 수소폭탄이 연상되는 그 위험성.
그걸 절대로 극복할수가 없는 이유 하나때문에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당장 여기도 수소차는 사고나면 큰일난다는 댓글들이 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