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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0 18:26
새로 이사 온 집이 집 공사가 잘못됐는지 너무 시끄럽네요
 글쓴이 : 일뽕엔파스
조회 : 725  

전에는 단독주택 별채에서 살았거든요
그냥 조용하고..아주 가끔 술 잔뜩 취한 사람이 고성을 지르지 않는 이상은
밤이면 항상 적막했었는데

지금 이사 온 곳은 원룸이고 이 건물에 세들어 사는 가구수가 열여덟 가구인데
밤부터 새벽까지 조용할 시간이 많지 않네요

사람들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하는 발걸음 소리,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
세탁기 돌리면 물 빠지는 소리에..구역질 소리
더 황당한 건 그? 소리까지 아주 그냥 정신이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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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7-09-20 18:34
   
고체가 소리 전달을 잘 한다고 합니다.
아리아링 17-09-20 18:37
   
원룸의 특성상 어쩔 수 없죠
자비스런 17-09-20 19:17
   
출입구에 3M 문풍지 붙이면 소음 방지에 도움이 많이 될꺼에요.
술희 17-09-21 09:46
   
스트레스가 장난아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