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라면의 경우는 사골 비슷한 느낌으로 보시면 되는데, 꽤 한국인 입맛에 호불이 갈립니다.
7:3비율로 불이 많다 여기고, 맛집이라고 찿아가도 솔직히 뭐 대단한 맛도 아니고요.
참고로, 일본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한국라면 겁나게 사먹습니다. 괜히 그런게 아님 ㅎ
저로선 오히려 기본적인 음식(스시나 튀김)을 잘하는 집이 정말 맛있긴 하더군요.
진짜 맛있음.. 일본에 유명한 3대 라면 체인점이 있는데 그 체인점만 해도 엄청 맛있음.. 라면 집만 꽤 돌아 다닌 적도 있는데, 그냥 한국인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라면도 많아요. 위에 호불호 갈리는 돈코츠 라면 같은거 먹어 놓고 맛 없니 짜니 느끼하니 이런 소리 하는건 자기가 조사를 덜 해가서 그런 것뿐.. 라면 집가면 라면 종류 수십가지 있습니다. 다 자기가 조사 해서 입 맛에 맞는걸 먹어야죠.
제가 간곳은 가이드가 일본에서 10년 살던 사람이 데리고 간곳 이었습니다만...
당시에 유명해서 줄서서 들어갔고 현지에서도 유명하다는 곳이라고도 했습니다.
그 가이드도 회사 소속 현지법인 직원이었고 저희와 같이 일정 끝나고 귀국했었습니다.
입맛이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고 개인의 경험담을 물으셔서 답변을 단것 뿐인데 답변만 보고 조사를 덜했다고 쉽게 판단을 하시는군요.
여기 대다수 답변들이 느끼하다거나 짜다고 답변을 다는건 대다수의 음식이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한국화된 식당이나 소수의 특정 맛집을 가지고 맛있는곳도 있다고 하는건 어느나라나 다 있는 경우죠.
보편적인 맛이 우리나라와 안맞아 답변을 달았을 뿐인데 그걸 개인의 게으름으로 치부하시는 의도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