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주인이 마음을 바꾸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며 기다리던 땅 계약이
어제 잔금을 치르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아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집에서 저녁 먹는데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는 그 날 산 그 땅을 자기에게 팔라고 했다는 군요.
저희가 산 가격에 20% 더 높은 가격을 불렀다고 하더군요.
아내 말로는 며칠 전에 저희 땅 바로 옆 땅이 면적 당 금액으로 환산해서 저희 땅의 두 배 정도 가격에
팔렸다고 하더군요.
우리도 최소한 그 가격 까지는 기다리면 되는데 연말까지는 충분할 거라고 하더군요.
무슨 부동산이 주식시장도 아니고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