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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7 13:08
어제 낮에 산 땅이 저녁이 되니....
 글쓴이 : 해충감별신
조회 : 722  

땅 주인이 마음을 바꾸면 어쩌나 노심초사하며 기다리던 땅 계약이

어제 잔금을 치르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아내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집에서 저녁 먹는데 어떤 사람이 찾아와서는 그 날 산 그 땅을 자기에게 팔라고 했다는 군요.

저희가 산 가격에 20% 더 높은 가격을 불렀다고 하더군요.


아내 말로는 며칠 전에 저희 땅 바로 옆 땅이 면적 당 금액으로 환산해서 저희 땅의 두 배 정도 가격에

팔렸다고 하더군요.

우리도 최소한 그 가격 까지는 기다리면 되는데 연말까지는 충분할 거라고 하더군요.



무슨 부동산이 주식시장도 아니고 하루하루가 스펙타클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해충은 박멸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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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16-10-07 13:10
   
헐...
우다방 16-10-07 13:13
   
다른덴 몰르겠고 뭔 조화속인지 하남시땅이 서울변두리보다 훨-씬 비싼건있네요 미쳤습니다
     
해충감별신 16-10-07 13:15
   
하남은 더 오를 겁니다.

장기적으로 서울이 다도심 체제로 가게 되면 종로, 영등포, 강남, 강동, 마포, 노원 이거든요.

하남은 아직 개발여지가 많으니 강동과 묶여서 날아 가겠죠....
치면튄다 16-10-07 13:17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
부동산 구입후 3년안에 파시면 세금폭탄 아닌가요?
20프로??? 세금이 그보다 더 높을텐데
     
유수8 16-10-07 13:21
   
이분은 베트남에 거주하시는지라......;;
          
치면튄다 16-10-07 13:24
   
헐 ㄷㄷㄷㄷ
베트남 외국인 부동산 소유 가능한가요??
옛날에 살려니 안되던데.....
그래서 베트남 부인 명의로 보통 사더라구요
               
혁명전사 16-10-07 13:30
   
부인이 베트남분이다라는 글을 본것 같네요
                    
해충감별신 16-10-07 18:59
   
네, 베트남 살고 아내가 베트남 사람이 맞습니다.
               
나이테 16-10-07 13:32
   
제 친구가 베트남 8년 살다 모은돈으로 롤러스케이트장 개장했다가 장사가 될만하니
공산당한테 타겟으로 찍혀서 범칙금과 세금폭탄으로 다 뺏기고 거지꼴로 왔죠.
공산국가는 위험함.

미얀마도 외국인 명의로 사는데 그나라 장군빽 정도는 있어야 뒤통수 안맞죠.
와이프 명의로 사도 동남아 특성상 친인척들이 덤벼들어 뺏어버림.
                    
해충감별신 16-10-07 18:58
   
친인척들이 거의가 당원이라서..다들 남의 도움 없이 살아갈 정도는 삽니다.
너끈하다 16-10-07 13:37
   
요즘 핫한 곳이 동남아시아죠. 중국에 자리만 안 잡았음 동남아시아로 쏭 날아갈텐데.. ㅠㅠ 중국은 점점 힘들어지는데
들기름 16-10-07 13:38
   
부인께서 그런 쪽에 밝으셔서 큰 복이네요.
땅, 건물 사고 되팔고... 주식, 선물 사고 팔아 이익 내고 이런 사람들 보면 꼭 마법같음 ㅎㅎ
     
해충감별신 16-10-07 18:58
   
아내도 잘 모릅니다. 그냥 장인어른이 이거 사 그러면 사는 거고 팔아 그러면 파는 거고...
아발란세 16-10-07 13:42
   
대박나세요~ ㅋㅋ
인생재발신 16-10-07 15:18
   
우왕~ 복덩이 아내네요 잘해주세요ㅎㅎ
Sulpen 16-10-07 20:50
   
베트남쪽이 최소 5년 정도는 호황기일듯 하더군요. 특히 경제 위기때도 호황기인 국가들은 그 여파를 최소화 하는 경향이 있어서 당분간은 베트남이 안전할듯.
반대로 한국, 중국, 일본은 다음 경제 위기 때 살짝 위험한 국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