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은 죄다 외국시장만 노리다 보니 유독 가요계만 국내시장의 성장이 더딤.
영화계가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성장을 한것에 비하면.
아직도 아레나 공연장 하나 만드는걸 돈이 되냐 안되냐를 따질 정도니까 뭐.
가요계는 솔직히 국내기반이 너무 빈약해서 한류 끝나면 많이 힘들어질겁니다.
다 지들이 자초한 일.
실제로 제가 유학하던 03~06년 쯤에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드라마는 물론 한국 예능까지도 상당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학교 축제때 한국에서 유행하던 유행어를 사용해서 코미디를 짜기도 했죠. 또한 게임은 top10에 7,8개는 한국게임일 정도로 상당한 인기가 있었습니다. 친동생이 중국에서 유학중이라 물어보면 어떻게든 한류는 계속 유지된다고 합니다. 특히 합법적인 방법이 아닌 불법다운로드 같은 방식으로 드라마, 영화가 계속 유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한번 빅뱅이 콘서트를 한적이 있는데 10분 만에 매진이 되서 비싼 가격에 암표가 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역사나 현재 관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중화사상이 자리잡아 있다는 점 아쉽죠.
이슈화 되는게 끝나고 자연스레 정착되는 시기라서 그런듯... 알게 모르게 당연해지는 시기. 자연스레 한국음식을 먹고 한국노래를 듣고 한국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당연하게 되면 이슈가 되지 않게 되는거죠.
한국에 여전히 일본식 로바다야끼나 이자까야가 넘쳐나는 것처럼요.
근데 다 읽어보니 결국 젊은 연예인들이 전보다 못생겨진 게 한류 하락세의 큰 요인인 것도 같네요. 강동원, 조인성, 김태희, 송혜교 등이 하던 주연이 류준열, 박소담, 김고은 같은 얼굴들로 넘어갔으니. 다행히 아직은 괜찮게 생긴 배우들이 더 많지만 점점 이상한 얼굴들이 연줄로 주연 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아 우려스렵습니다. 배우들 외모가 떨어지는 건 진짜 아시아쪽 한류엔 치명탄데. 한류의 경제적 효과 생각하면 한류가 무시할만한 사안도 아니구요. 미남미녀 젊은 배우들 좀 많이 나왔음 좋겠네요
저는 한가지 얼굴만 고집하지 않고.. 동양적인 김고은,박소담같은 배우도 주연을 할수있고..
류준열같은 개성파얼굴이 남주를 할수 있는..분위기가 자리잡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중국 라이징스타들 누가 있나 관심있게 지켜보는데..
중국인들은 남자같은 경우엔 얼굴선이 얇고 키가 훌쩍 큰 스타일을 선호하는것 같아요.
여자들은 중국미인도에 나올법한 화려하고 고전적인 얼굴에 마른걸 좋아하고..
누가누군지..구분이 안갈정도로 비슷함..
거기에 우리가 맞춰야 하나요?
비단 중국 뿐 아니라 대부분의 아시아가 그런 상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관광객이 대부분이 한류 영향으로 오는 아시안들인만큼 한류 지속에 신경 쓸 수 밖에 없구요.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면 맞추는 거죠. 그리고 모든 분들이 올레오레 님처럼 저런 배우들을 좋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 저랑 저희 가족들은 뭐 저런 애들이 티비에 나오냐고 쟤네 나오면 채널부터 돌려요. 엄마는 보기가 괴로울 지경이라고 하십니다. 저도 너무 싫구요.
중국인이 잘 생겼다 ㅋㅋ 한국인이 동남아 같다 ㅋㅋ 중국 배우나 드라마(물론 잠깐 보지만) 완전 한국 스타일이던데 더구나 동남아 스타일은 본 민족이 동남아 근원인데.. 그리고 거기도 예쁘다고 한 인간들은 서양 혼혈이나 위구르 출신 심지어 성형경우도 많음... 뭐 시장도 안되고 빼앗을 생각 그리고 고질적인 한국에 대한 우월심이 있는데 별로 기대 안했습니다 중국에 인기 있다는 것에 국가적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서양인들에게 일본만큼 인식되었다면 그게 성공한 것입니다...어짜피 중국애들 인력 막 흡수하고 한국식으로 개선하려고 하는데 우리나라 정신 차려야 합니다.... 대만이 어떻게 망했는지 잘 보면 되겠지요....
정신 차리고 싶어도 돈에 눈 먼 작가, 피디랑 스타일리스트들이 그저 지들 돈 버는데만 급급해서 중국 가는데 그걸 나라에서 어떻게 말리나요? 민주국가에서 저걸 억업하거나 법으로 처벌할 수도 없고. 그냥 누가 봐도 이쁘고 잘생긴 애들 뽑아 재밌는 거 찍는 수 밖엔 없는데 배우들 외모가 점점 하향 평준화 되어가니 걱정이죠
항상 최고조일수없으니 휴면기 소강기라고봐야죠
확실한건 좋은작품이 나오면 가장먼저 크게 폭발할곳이 중국입니다
언제나 예열해놓고 대기중이죠
아시아 어디도 한드와 케이팝에서 자유로울수있는 나라는없다고봅니다
그만큼 깊숙이 정착했고 당연하게느껴지는 수준까지왔죠
근래들어서는 중국 일본이 국가적으로 차단하는중이라 쇠약하게느껴지긴하구요
이외 국가들에서는 부산행같이 한국영화로까지 범위가 넓어지고있죠
량야방인가...별별 드라마 봤지만 특유의 억양과 못생김 더구나 배우랑 엑스트랑랑 얼굴 차이가 남.. 솔직히 중국애들 우리가 얼굴 넓고 눈 작다고 생각하고 지들은 서구적으로 생겼다고 자위하는데 보면 얼굴에 분칠한 동남아 얼굴 혹은 극소수 미남 미녀들(대부분 혼혈이나 위구르)이랑 본판 동양인 얼굴이랑 구분이 됨.. 이건 민족성이 아니라 돈지랄하는 중국이라고 할지라고 좀 어색함.. 인물이랑 주변 인물이랑 배치가 안됨.. 그리고 15억이라고 하더라도 비율이 중요하겠지.. 인물 좋은 사람이 많은 만큼 못생긴 사람도 많은 곳임....실재로 거기 유명 배우 50위까지 보면 거기도 차세대 인물이 없음 아직도 30말을 향하는 판빙빙이 계속 있고 노령화되고 있음 세대 교체가 어려움....그리고 존잘이나 예쁜 여자는 위그르족이나 소수민족임...자꾸 성형빨 운운하는데 기도 안참....
개인적으로는 밑에서 2번째 글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스타를 좋아할 나이를 지나면 아이돌이라는 '우상'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줄어들게 되지요. 하지만 여전히 10대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난 수준이지요.
거기에 요즘은 20대, 30대, 40대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만큼 다양성을 확보한 상태라 옛날만큼 폭발적인 열기는 없더라도 오히려 롱런할 수 있는 토대가 완성됬다고 생각합니다.
여아이돌 차세대 주자인 블랭핑크나 트와이스 같은 팀들도 중국인들의 심미관과는 거리가 멀다고 봐야함
원래 여자아이돌은 중국에서 잘 안먹히지만, 앞으로도 딱히 먹힐것 같지 않네요.
전통적으로 중국여자들에게 먹히는 남자아이돌이나 로코물은 지속적으로 수요층이 생길것 같고
아직 공략이 더딘 중국남자들을 대상으로는 영화쪽에 마켓팅의 중점을 두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한류는 도대체 언제 끝나는건지 ㅎㅎ 대장금때부터 중국에서 한류끝났다고 떠들어대더니
"2007,8년 최전성기, 2013년 반짝 부흥기에 비하면
2016년 현재 한류의 영향력은 확실히 반 이하로 줄어들었음."
-> 이 댓글에 가장 공감함.
가장 큰 이유는 짱깨 종특의 한국 배끼기에 있음.
오락프로, 드라마 포멧 전부 한국스타일로 따라하고,
중국스타들도 한국 디자이너가 전담으로 따라붙어서 패션,화장 전부 한국식으로 하니
한국과의 차별성이 없어졌음.
자국의 짝퉁 한국풍 콘텐츠를 소비하니 자연스레 한류의 신선함이 많이 줄어듬.
종편들이 생기니 공영방송의 영향력이 1/3으로 줄어든 것과 같은 이치.
07,8년도의 맹목적인 한류바람은 죽었지만 유행의 선도자 역할로서의 한류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임.
다만 팝송이 90년대 이후에 한국에서 사장 되었듯이, 한류가 중국에서 사장 되지는 않을듯.
민주주의로의 전환이 되지 않는 한, 언론 사상의 자유가 없는 중국에서 문화산업 융성은 성공 못할 것이기 때문.
얼마전에 태양의 후예 쩔지 않았나요? bts got7 ikon winer등 그룹도
인기 상승중이고 가끔 웨이보 눈팅하다보면 해외드라마 검색순위에
20개중 80% 정도는 한국 드라마이던데요 저기사이트가 어떤 성향인지 나이대가 어떤 곳인지 궁금하네요 왠지 애니나 겜임관련 사이트
같은데 ㅋㅋㅋ
해외 드라마 중에는 당연 한드가 압도적이죠. 문제는 중국 드라마에 밀리기 시작하고 있다는 겁니다. 쟤들 입장에서는 어지간히 수준차 나지 않으면 자막없이 볼 수 있는 중드가 더 편할 테니까요. 한드가 중국에서 타국 드라마에 밀리는 건 아니에요. 중드가 발전 중인 게 위협이 되는거죠. 그마저도 한류 카피지만. 근데 아이돌은 위너랑 아이콘이 중국서 인기 오른단 얘긴 첨 듣네요. 방탄은 조금씩 뜨고 있다고 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