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도 마찬가집니다...
예전 간호장교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는데...

사관학교에 학군단까지 개방하고는 선발 기준이 너무 떨어지죠..
팔굽혀펴기만 봐도.. 여자는 원래 이렇게 하는겁니다.. 라는 희대의 망언이 가능한 수준이니까...
차이를 인정해야하는데 차이는 인정하지 않고 대우만 평등하게 해달라는 어거지죠...

현재의 지도층들은 가부장적인 시대를 지낸 남자들이라
자기들이 보며 자란 정황상 어느정도 여자들이 억압받았다고 생각해서 요구를 받아주지만..
시간이 조금만 흘러서 남녀 평등 따위에 역차별받은 남자들이 그자리에 가면
여자들 징징이 받아주는것도 한계가 올겁니다...

솔직히 여자가 무술 유단자네 뭐네 하지만 2~30대 85키로 정도 나가는 남자한테 몸싸움으로 이긴다는건 불가능하지 않나요?

그렇죠. 그렇기에 남녀평등 사회대접받아야 한다라는 페미니즘 및 몇몇 사람들의 이상, 관념 자체가 썩었다라는 겁니다. 실제로는 남녀간의 자연적 격차가 크니까요.

그냥 남녀 공히 동일한 조건으로 체력검정 치르게 함이 옳습니다.
전 저보다 약한 군인/경찰이 절 지켜줄수 있을거라 믿지 않습니다.
전 저와 제 가족들을 지켜주는 군인과 경찰들이 모두 육체적으로 강인하길 바랍니다.

뭐...실제상황은 아니지만....영화 대결에서도...

남자형사가...범인 다 잡아놓고...수갑채우는거 여자형사한테 맡기고, 다른 놈 잡으러 가는데...
여자형사가 수갑 하나 못채우고...뒤집혀서 노쳐버리죠.

군인이야 총들고 싸우는 원거리타격이라...반사신경만 좋으면 어느정도 차이가 극복될지 몰라도...
근접전 몸싸움에선 유도나 주짓수의 달인이 아닌다음에야....남자 제압하기 힘들죠.

군인도 총만 쏘고 버튼만 누르고 그런건 아니죠...

전투 병과면 방독면 차고 총들고 뛰어야 합니다. 
적어도 군장구보 기록이 남자평균보다 떨어지는 사람이라면 장교라고 지휘를 맡길순 없죠...
알보병이 줄어들면서 행군이 줄고, 기계화 보병이 되면서 완전군장 구보는 거의 할일이 없지만...

전투시 개인기동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으니까..
가장 기본인 단독 군장으로 탄입대(실탄 무게도 상당함) + 수류탄 + 총 + 수통 + 방독면 등등 차고 뛰면 헉헉댈 여자 장교가 전투병과를 지휘한다는건 말도 안되겠죠...

지휘관 휘장은 남녀 막론하고 아무나 달아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