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쉽고 한국어는 어렵죠...ㅎ

이 말이 정답같네요 ㅎㅎ

말로하는데 같은한국사람인데 제말 못알아드는 한국사람도잇더라구여ㅇㅅㅇ
쉬우면서도 우리나라말은 어려운가바여♥

한국어는 진짜 어렵죠.

전 가끔 그런 생각도 해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표현처럼 모음 하나만 살짝 바꿔도 문장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한국어는 매우 '정확하게' 사용할 것을 요구받는 언어가 되거든요.

그래서 영어는 대충 발음이나 철자하나 틀려도 문장을 이해하거나 대화를 하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우리말은... 반면 조금만 달라도 전혀 전달이 안된다고나 할까..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좀 들더라구요.

한쿡말 시어요 ㅋㅋㅋㅋㅋ

미안하다 영어 20년째 하고 있는데 어렵다..

제가 듣기로는 숫자는 하나 둘 이라고 세는데 왜 시간을 셀때는 하나시가 아니라 한시이면 둘시가 아니라 왜 두시냐고 따지던데요. 감사합니다도 쓰긴 감사합니다로 쓰면서 왜 발음은 감사함니다라고 따진대요.

언어를 익히는데는 글도 한몫 합니다.
원래 알던 모국어나 그 문화의 사고 양식, 배우는 자의 능력과 노력 여하, 학습 방법에 달린 거라
저런 포스팅 하나와 한타래 댓글들로 쉽다 어렵다 논하기 힘들다고 봐요.
전세계가 그렇지만 젊은 계층에는 온갖 속어와 신조어들 난립하니 더 그렇고요.

개인적으로 국어에 어려움이 실제로 가중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국어편찬이나 관련 학계에서 뻘짓을 너무 해대는 원인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있던 규칙도 없애고 입증 불가한 망상을 어원으로 대밀거나 일관성도 없이 발음과 철자를 종용하고 등등...

온라인에서의 어려움은 PC통신/인터넷 초기 턱도 아닌 필터링 짓거리 남발로 외계어 양산과 국문법 파괴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고 보고요.
저는 욕도 엄연히 아름다운 우리말이라고 생각하며, 해당 사항은 교육과 계도, 자정과 처벌로 문화로써 정착되어야지 [새/끼] [강/간] 따위의 표기를 막아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이러한 아무짝에 쓸모없는 뻘짓거리들의 병폐로 국어 파괴뿐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정보 축적과 가공, 집단 지성의 취합이나 데이터 분석에도 걸림돌을 만들어 냅니다.

어렵죠
철자는 금방 배우고 읽기도 쉽지만 문법, 동사변형, 형용사 활용등이 대단히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한글은 배우기 쉬운데, 한국어는 어렵죠.
일종의 함정카드같은...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글자가 세종대왕이 창제하신 한글이죠.
다만 한국어는  워낙, 뜻 하나에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고, 실제로 그렇게 쓰이기에, 배우기 힘들기로 세계언어중 최고 난이도라고 하네요.

영어는 단순하죠....  우리나라 교육이 잘못된것일뿐...
우리나라처럼  영어와 어순이 반대인 핀란드는 누구나 쉽게 짦은 시간안에 배운다고 하네요.  전세계 가장 많은 국가들이 쓰는 언어가 영어기도 하구요. 영국, 미국을 비롯하여, 인도,캐나다, 필리핀, 홍콩, 호주, 아프리카 여러나라,...등등
알파벳도 한글만큼은 아니지만, 배우기 쉬운편이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