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대부분 옳으시긴 한데, 혐한이란 한국인들을 죽이고 강x 하자는 뜻이 있어서 혐일은...글쎄요.
일본 수준으로 떨어지는건 좀 그렇고 극반일 정도라면 어떨까요.

그게 더 웃기는 거죠.
그정도로 심각한 내용이 혐한인데, 옆나라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대부분이 혐한인데,
우리는 그 극히 일부의 사람조차도 혐일하면 안된다고 우기니,
이게 대체 무슨논리인지.

시각의 차이라 봅니다.
혐한에는 극반한의 개념이 내포되어 있음과 동시에 특정 국가에 대한 살인, 강x 조장이 포함되어 있을 만큼 저렴하고 질낮은 차별이므로 우리도 그 수준으로 떨어지면 안된다는 관점이라고 할까요.
혐일하지 말자는 것이 반일에서 이이상 더 앞으로 나아가선 안된다는 뜻으로만 제게 해석이 되진 않는군요.
그러고보니 무언가 새 단어가 필요한 단계에 접어든듯요 ㅋ

참고로 어제였나 그제였나 가생이 어떤분이 우리들도 일본인들에게 인종차별하고 그들을 죽여야 한다고 글 올리셨는데 G맞고 가셨고 댓글 대부분도 그 분에게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생이 회원들 대부분 반일이긴 하시나 일본인들을 죽이자고 혐오하시는 정도는 아니신 것 같아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면 됩니다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방사능 때문이라도 일본 여행은 자제해야한다고 보며,
우리나라에 전쟁범죄를 일으키고 죽인 일들에대해 반성하자는 일본인들의 시위가 2만여명 정도 모였다고 기억해요.2014년또는 2012년 이였던거 같은데...

일본 총인구가 1억몇천여명이라는 데,
반성하자는 생각을 가진 부류와  제국주의를 이어받거나 생각에 동의하는  부류가대략 각각5% 정도 되고,
나머지 아무런 생각없고, 이끌면 이끄는 대로 움직이는 중간층이 90% 정도 될듯해요.
일본의 부끄러운 역사...진실된 역사를 박물관에서 직접 조사해와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다가 교육계 윗쪽에서 짤린 일본인 여교사분도 계시죠.
정확한 대상은 제국주의. 남의 나라 땅을 탐내고, 과욕을 부리는 놈들이 대상이 되어야한다고 봐요. 물론 그것에 동의하는 부류까지요.

갠적으로 봤을때 욕하는 사람에게 같이 욕하면 해결될게 있나 생각이 들때가 있더라구요 물론 일본이 논리와 반박을 무시하고 거의 무논리 빼액 우기기만 하는건 사실인데 거기다대고 같이 욕하고 조롱하는게 무슨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물론 해결할 생각이 없다하면 그냥 화풀이 정돈 되겠다 생각합니다.  미래에는 동아시아 사이가 조금은 해결되고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에 적어봅니다.

똑같이 혐일하면 우리만 손해져. 그런걸 왜합니까
걔네들이 혐한하면 우리는 계속 그런 이미지를 해외에 퍼트리면 되는겁니다. 그게 이득이죠.

맞아요. 여론을 이용해서 엿을 먹이는게 더 효과적인 방법같네요.

그냥 윤리적인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한국인으로써 원래 하면 안되는 겁니다. 일본 수준이 낮아서 그런건데 우리도 똑같아지면 곤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