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그런데 동일하게 결부시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주제를 내세워 봤습니다. 일본에 넷우익이 많았던 이유도 사실 일본의 PC방이 우리나라의 찜찔방 + 비디오방 같은 역활을 하여서 주거할 곳이 마땅치 않던 단순일용직들이 PC 붙들고 살게 되면서 일본 넷문화가 넷우익이 선도(?)하기 시작한 영향도 컸었는데요. 너무 단편적으로 보는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단적인 예로 2차세계대전때 카미카제 했던 사람들의 편지나 유서로 영화를 일본에서 만들어서 일본에서 되게 히트쳤죠.
그리고, 세계기록문화유산에 올리려고 했고요.
그네들 생각으로 그 사람들도 피해자고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서 슬프고 전쟁은 안좋은 거다란 생각을 가지고(우익이 아닌) 영화를 감동적이게 봤다라는 일본인들이 많죠.
하지만, 한국인들이나 세상사람들의 상식으론 그 사람들은 아무 죄없는 피해자들 머리위에 폭탄떨구고, 기관총으로 쏴죽이던 사람들이죠. 그리고 세상사람들의 일반상식으론 가해자들을 동정하면서 평화를 이야기 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들로 인해 피해본 사람들이야 말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가족들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본 유네스코위원회 차원에서 기록문화유산 등재는 기각됬습니다. 이유는 너무 일방적인 일본사람들의 입장만 적용됬다는 이유로.
이렇듯 보는 관점이 일본은 갈라파고스입니다. 자신들은 우익아니다해도 세상관점으론 우익이 많은.
자민당 아베정권을 국민들이 뽑았기 때문에 극우라고 할 수는 있지만 아니라고도 할 수도 있죠.
다만 현재 일본이 취하는 행동과 언론 및 여론을 보시면 괜히 우익우익 거리는게 아니라는거 아실겁니다.
더군다나 아베정권의 행로가 대부분 우익성향 국민들 지지를 얻기위한 행보로 나타나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제 3자가 보았을 때는 우익성향 국민들이 다수인 걸로 비춰질 수 밖에요.
정권을 가진 정부가 소수 여론을 위해서 일관성있게 우익성향을 나타내진 않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