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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4 09:11
하연수를 봤습니다.
 글쓴이 : 원형
조회 : 1,169  

어제 어머니를 모시고 예술의 전당 부근에서 하프콘서트를 보러갔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 앞으로 뛰어가더군요(동행과 함께, 여자)


확실히 화면으로 보는 것과 실물을 보면 음... 실물은 가녀린 몸매인데...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는 ㅎㅎ

그런데 동행과 비교해버면 두개골의 크기가 반쯤되는 듯 (동행하신분이 여자치고는 얼굴이 좀 크다는...)


콘서트가 끝나고 또 거의 뛰어가는 수준으로 가더군요 ㅎㅎ


그런데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었던 것 같더란... (거의 여자들만 있어서 그랬나? 거기다 적지 않은수가 외국인들)


한달쯤 전인가는 진세연? 으로 추정되는... 봤던 이태원역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오전에 봤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진리 그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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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16-06-04 09:16
   
둘다 누군지 몰름..ㅋㅋ
쌈바클럽 16-06-04 09:26
   
원형님이 알아봤다는걸 혹시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챘나요?
알아본 사람들도 원형님 처럼 행동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했나봐" 하고 있었는지 모르죠.

아무래도 일상적인 모습에서 마주치거나 혹은 알아봤다고 반갑게 말걸고 그럴 자리,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보통은 다들 혼자 알아보고 말죠. 뭐 인기,인지도가 완전 높은 연예인이면 그런 분위기가 좀 깨지기도 하겠지만..

저도 길가다가 나름 유명한 연예인 몇을 봤지만 저 뿐만 아니고 충분히 알아봤을텐데도 아는척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던;;
     
원형 16-06-04 09:46
   
시선이있죠. 여자들도 예쁘거나하면 유심히 보더군요 ㅎㅎ
늦게 들어가고 빨리나가고 머리카락이 얼굴을 살짝 가리고 하면 인지도가 떨어질 경우 모를 수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
허까까 16-06-04 09:37
   
전 하연수 진세연 둘 다 좋아하는데 ㅎㅎ

특히 하연수는 조막조막하게(?)생겨서 인형같죠^^
     
원형 16-06-04 09:49
   
조막만하게 생기고 인형같긴... 하더군요.
칸타페쵸코 16-06-04 09:43
   
서울 살면 연예인들 자주 보나봅니다. 평생들어 한번도 연예인 본적이 없다는
     
원형 16-06-04 09:49
   
인지도에 따라어 다르겠죠. 후드티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경우 좀 의심스러운 경우들을 보긴 하지만 어디선가봤긴 했던것 같은데 하는경우들이 있긴 했습니다. (음악방송을 즐겨보다보니 ㅎㅎ)

올해는 두번쯤 봤습니다. 아마도 인지도없는 누군가는 더 봤을지도 모르지만 ^^

그러고 보니 작년에 인천공항에서 이문세씨 가족을 봤는데 어머니가 먼저 알아보시더군요. 그래서 안녕하세요~~ 했더니 생까더란.
Marauder 16-06-04 09:59
   
저도 지나가다가 볼때는 모르다가 지나간뒤에야 꺠달아서 유심히볼걸 후회한적 꽤 됩니다 ㅜ
묵객 16-06-04 10:33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차승원하고 이승기 봤었는 데 차승원은 길기만 하고 어깨도 많이 쳐졌고 왜소해 보이던데요... 화보에는 완멱한 몸매처럼 보이는 데...이승기가  차승원보다 키가 좀 작으면서도 얼굴이 많이 컸더라는...  작년 드라마 촬영 하고 있었을 때요.
로쟈리 16-06-04 12:36
   
전 연옌 본게 김용만씨랑 장동민 밖에 없네여..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서 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