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니를 모시고 예술의 전당 부근에서 하프콘서트를 보러갔는데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이 앞으로 뛰어가더군요(동행과 함께, 여자)
확실히 화면으로 보는 것과 실물을 보면 음... 실물은 가녀린 몸매인데...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는 ㅎㅎ
그런데 동행과 비교해버면 두개골의 크기가 반쯤되는 듯 (동행하신분이 여자치고는 얼굴이 좀 크다는...)
콘서트가 끝나고 또 거의 뛰어가는 수준으로 가더군요 ㅎㅎ
그런데 알아보는 사람들이 없었던 것 같더란... (거의 여자들만 있어서 그랬나? 거기다 적지 않은수가 외국인들)
한달쯤 전인가는 진세연? 으로 추정되는... 봤던 이태원역 쪽으로 걸어가는 것을 오전에 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