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수십년 동안 세뇌받으면서 한국은 적대국가 라고 자란 사람들이 김정은 죽고
한국군 혹은 한미연합군이 북진할때 그냥 가게 길을 열어줄까요? 세뇌란게 무서운게
단기간에 바뀌는게 아닙니다. 북한 주민들이 게릴라전으로 저항할 가능성이 높고
(산악지형이라 게릴라 환경에 유리) 여기에 국군이 시간지연으로 발목잡힐 가능성이 큼
게다가 동북3성 중국군도 내려오는대 북한 주민들의 저항으로 시간 다 잡아먹어서
중국군이 북한땅 접수할수도 있어요 또 전방부대 초토화시켜도 북한 전체 병력이 500만인대
전방병력전멸해도 후방에 있는 잔존병력이 주민들과 힘을합쳐 얼마든지 저항할수있죠
만약 북주민들의 저항이 없어서 북진을 빠르게 한다해도 중국군을 막아야 하니 주둔이 필수
그렇게 되면 현재 이라크나 시리아 상황날겁니다. 치안불안에 내전에
중국의 개입여부는 좀 두고봐야 함. 중국내부에서도 유사시 한국군과 미군이 함께 북한에 진입하면 우리도 북한에 들어갈 명분이 생기지만 한국군 단독으로만 진입하면 손을 쓸 명분이 없다는 말도 있으니까.
그리고 이라크나 시리아는 이슬람이라는 극악의 종교때문에 그 지경인거니 북한과는 사정이 다르다고 봄.
그리고 정은이가 죽으면 다른 넘들이 하기도 어려운게... 김일성,정일,정은 부자세습독재가 마치 신들이 다스리는 것처럼 되어버린 나라인지라, 저런 극심하게 후진적인 독재국가에선 정권을 맡을 대체세력자체가 형성도 안되어있을뿐더러, 다른 넘들이 하기도 어려움. 내 생각으론 우리가 유사시 빨리 들어가서 장악하느냐, 아니면 중국이 먼저 들어가서 장악하느냐 둘중 하나일거 같음.
그래도 정은이는 제거해야하고, 미국이 어느 정도 계획도 세운걸로 보임. 이제 핵개발이 미국이 인내할 수 있는 임계점까지 거의 다 왔기도 하고. 미국이 소위 불량국가나 테러단체들 손볼 때 방식이 나라전체와 싸우기보다 독재자를 제거하는 방법을 쓰고 있음. 이라크의 후세인, 리비아의 카다피, 아프가니스탄에선 오사마 빈 라덴임. 김정은도 그 방식으로 처리될게 틀림없음. 김정은 관저와 북한 곳곳에 마련된 김정은특각들이 모조리 다 날아가게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