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4&sid2=231&oid=001&aid=0008730400
중국이 먼 우주, 깊은 바다, 땅속 등을 대상으로 '3심(深)' 탐사 전략 방침을 확정했다고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 등이 5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중국 국토자원부가 최근 배포한 '국토자원 제13차 5개,년 과기창신 규획(2016∼2020년)'에서 우주 영토와 자연자원 확보를 위해 이런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우선 심(深)우주 탐사를 위해 2020년까지 지표 조사와 과학적 연구를 위한 위성 27개를 우주로 쏘아 올릴 계획이다. 국토자원부는 이 탐사 위성의 90% 이상이 중국산으로 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