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류랑 교잡도 많이 됬다구 그러던데

네안데르탈인들은 얼마나 사피엔스들이 무서웠을까요.
완전 악마같았을 듯...

완전 판타지죠. 오크 고블린 같은거 말입니다. 서로 귀축으로 봤을듯..

고릴라의 경우만 봐도,
힘이 있어도 호전성이 없는 개체들은 그 힘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인상이 강하더군요,


그렇다곤 해도 고릴라가 곰한텐 못이깁니다 ㅎㅎㅎ

어떤 연구진의 연구결과로는, 네안데르탈인과 사피엔스의 운명을 가른 건, 사피엔스가 개를 기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더군요.

사피엔스가 개와 공동생활하면서, 개가 보초와 사냥의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네안데르탈과 차이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그럴듯하네요....

더더욱 악마같았겠군요.

확실히 야생에서 생활하는데 개 있으면 든든할듯!

왠지 "개"가 들어가는 욕이 이 때부터 나왔을거 같은...ㅎㅎㅎ

개 + 인간 = 엄청난 사냥 능력이 나오죠
개와 인간은 서로 상호보완의 완벽한 콤비네이션이 아니였을까 추측

힘은 강했는데 그만큼 강대한 골격과 근육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가성비가 안좋았더라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네요

고릴라는 초식동물이라

확실한가요?
침팬지도 잡식이고 토끼도 잡식인데..
다 뜯어먹게 생긴 고릴라가..

초식 동물들이 드물게 벌레 같은걸 집어먹는 경우는 있어도 그렇다고 이걸
잡식으로 분류하진 않습니다,

이딴식이면 사자나 호랭이도 풀 뜯어먹을때가 있으니 잡식으로 분류해야 것네, , ,

인터넷에 떠도는 출처가 불명한 헛소리를 근거로 보편적 상식을 뒤집는 짓을 하진
마시길 ㅎ



그리고 고릴라는 초식 맞습니다,

고릴라 하루쟁일 앉아서 풀뜯어먹어요.
침팬지 처럼 싸돌아 다니질 않죠.

침팬지는 실제로 사냥도 다니는데 고릴라는 다른 동물 때려죽이긴 해도 잡으러 다니진 않아요.

사냥이 아니라 전투행위만...해서 생김에 비해 평화주의자에요.

기초 대사량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육식을 더 많이 했어야 했죠.
사냥시 긴창을 사용하다보니 근접해야 했고 다치거나 죽을 확율도 높았고요.
사피엔스는 경험에서 창의력을 발휘함니다.
짧은 창을 여러개 가지고 다니며 멀리서 던지며 안전할 경우에 근접.
육식에 더 자유러워서 자연 환경 변화에 덜 취약 했구요.
인류의 발전은 창의력과 관계가 깊습니다

이것 추가로 같은 음식을 먹었을때 대사율이 떨어져서 빙하기때 인간이 살아남기가 더 좋았다고 하더군요. 같은 에너지를 만들려면 20 30% 더먹어야했다던가

호모사피엔스가 훨씬 더 정교한 무기와 도구를 가졌다고 하죠
특히 생존을 가른 창조물이 더 정교해진 창과 활 그리고 뼈바늘의 유무였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이 창,석기였다면,, 호모사피엔스는 창에다가 강력한 힘을 실어줄수 있는 손잡이와 정교한 흑요석촉과
 활 그리고  뼈바늘이었습니다,,

네안데르탈인의 경우 동물의 가죽같은 것을 뒤집어 쓰는게 고작이었고 ,,호모사피엔스는 뼈바늘과 동물의 힘줄을 이용 정교하게 가죽옷을 기워서 해입었죠,, 그차이는 추운 소빙하기를 견디느냐 아니냐의 차이로 이어졌습니다,

얍삽하게 야비한 놈이 살아남는 세상

네안데르탈인 머리도 현생인류보다 크죠. 그리고 더 강하고 말도 가능하고, 부상당한 동료들을 끝까지 책임질 정도로 동료의식도 강했죠.
네안데르탈인이 진 가장 큰 원인은 '골격의 차이로 창을 던질수가 없었다'라고 생각합니다.
근접전사라 부상도 많았고 또 안그래도 많이먹어야되는데 부상자들까지 챙겨야 해서 생존경쟁에서 탈락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