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전에 나이 먹은 사람들이 연예인 팬질하는게 전혀 이해가 안갔음.
딸이나 손주뻘 아이들을 좋아한다는게 말입니다. 그게 살아온 시대가 달라서 세상에대한 시각도 다르고
좋아하는 취향도 다르죠. 그런데 내가 조금은 그때보다 나이를 먹고보니 그냥 단순히 이쁘기만해도
뭔가 집착할 대상이 생겨서 삶에 엔돌핀이 생긴달까. 그런 소소한 일상의 재미가 생기더군요.
딸자식 볼때와 다른 그런 이쁜짓만 골라하는 막둥이 느낌?
실제 나같은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젊은친구들의 팬질보다 더 강력하게 작용할것 같은 느낌도 들고
현질하는데 전혀 부담감업는 사람들이죠. 단지 가족들의 눈치가 보여서 아직 정착될것 같지는 않지만서도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중년이상의 팬층이 넓어진수록 한국 여자걸그룹의 미래는 지금보다 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중년여성팬이 생기니 같은게 아니냐 싶지만 중년여성의 팬질은 지금도 사회적 시선등
제약이 없어서 큰 발전이 있을가 싶지만 중년남성팬층의 도약은 기대가 된달까요.
그렇다구요. 그냥.중년팬층이 넓어져서 공개적인 활동을 많이하는 여성그룹팬이 많아졌으면 싶어 적어봄.
만나서 술도 한잔하고 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