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는 18세기에 만들어진 위작이라는 등 언해본 자체의 진위를 허구로 몰아갔다. 그렇기 때문에 일제는 해례본을 찾느라 혈안이 되어있었다. 해례본을 없앤다면 조선초까지 소급되는 세종조의 한글 창제의 신화는 물거품이 될 수 있으며 우리 정신을 담는 그릇의 뿌리와 기원을 허구화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것만 봐도 일제 때문에 소실 된 우리문화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을 듯 하군요.
싸울아비는 사무라이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모를 일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