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부터 머리가 아파도 두통약을 먹지않고 버텼습니다
나이가 들어 최근에 들어서 두통이 잦아졌는데 참다참다가 못참겠을땐 타이레놀을 분질러서 반쪽을 먹는편이예요
옛부터 두통약을 잘 안먹었더니 반쪽만 먹어도 두통이 말끔히 가시는편이였어요
그러다가 최근엔 두통약을 하나 다먹어도 두통이 도무지 가시질않는일이 있었어요 정확히 말해서 3일간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그리고 원인과 해결책을 찾았죠
사실 눈이 좀 안좋은편이지만 컴퓨터앞에서는 안경을 그다지 쓰지않아요 그래서일까요 목을 쭉 빼고 모니터를 응시해왔습니다
안좋은자세죠
그결과 항시 목뒤가 결렸는데 나이들고 운동도 안하다보니 몸을 풀어주지않은지도 오래구요
그게 원인이였습니다
그런자세가 뒷머리뼈부터 목의 척수뼈에 이어지는 근육을 항시 긴장한 자세를 만들었고 긴시간이 가면서 척수의 목뼈 부근이 지속적으로 힘을받았고 그결과 디스크환자처럼 목뼈 관절의 신경을 꾸준히 누리게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체조에 목을 풀어주는 운동도 있지만 뒷목이 으적으적하는 소리가 날만큼 뒷목을 늘려주며 몯을 구부려 책읽을때같은 모양으로 스트래칭을 해줘봤습니다
3일간의 드통은 단 몇분만에 사라졌습니다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그밖의 수많운 사무직에계신분들 의외로 두통의 원인이 목뼈신경 압박에 의한것 일수있습니다
그러니 스트래칭도 좀 해주시고 가능한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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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쓰레드 만들때 글이 길어지면 글쓰기버튼이 사라져서 아무거나 쓰고 다시 붙여넣기를 해야하는건 살짝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