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찾는 분들이 보여...
크게 보면 세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1. GPS를 이용한 좌표 알림
장점 : 넓은 탐지 범위
단점 : gps 수신 안되는 공간에서의 맹점. 도심에서는 제약이 많고 주로 들판을 뛰어다니는 시골에 적당
2. 무선 주파수를 이용한 신도 강도 알림
장점 : gps가 수신 안되는 공간에서도 탐지 가능
단점 : 탐지 범위가 좁음. 주파수에 따라 gps와는 달리 두꺼운 벽체 내부 등에서의 맹점
3. 소리를 이용한 위치 알림
장점 : gps나 무선에 비해 공간 제약이 덜함
단점 : 탐지 범위가 좁음. 음파 전달이 힘든 공간에서의 맹점
공통적인 단점으로 하수구처럼 콘트리트 등의 은신 공간의 재질에 따라 탐지의 어려움이 생김.
1은 gps 좌표를 어떻게 전송 하느냐에 따라 다시
1-1 2G/3G 무선 네트워크로 알림.
장점 : 탐지 범위가 넓어 수시로 위치 기록을 하는 경우, 탐지 불가 장소에 있어도 마지막 위치를 알 수 있음
단점 : 이 경우 통신료 발생(국내 통신사에 서비스가 있죠 이미)
1-2 WiFi나 무선 주파수를 이용한 알림
장점 : 비용이 들지 않음
단점 : 일정 범위 안에서만 수신이 가능해 탐지 불가 장소에 오래 머물 경우 곤란
2는 일반 무선, WiFi, Bluetooth 정도가 있는데 주파수 특성과 신호 강도, 신호 발생 주기에 따라 천차만별
3은 소리를 내도록 신호를 전달하는 과정에 2번과 같은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장점이라고 한 부분이 결과적으로 사라짐.
따라서 2와 다를 게 없고 실제적인 차이는 신호 강도로 찾느냐 소리 강도로 찾느냐 뿐.
근래에는 추적에 쓰이는 별도 콘솔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핸드폰으로 콘솔을 대체해
일반 무선 주파수 제품보단 3G, WiFi, Bluetooth 제품이 대세.
정말 잘 찾으려면 gps와 무선 두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제품이 낫다고 보이고,
Bluetooth 제품의 경우 스펙 버전이 높은 신규 출시 제품이 유리하며,
WiFi 제품은 신호 규격을(a/b/g/n) 바꿔가며 신호를 출력하는 제품이 유리하다고 보입니다.
기능적으로 낫다고 선전하는 클라우드 펀딩 제품 몇개를 본 적은 있는데
제품 써본 게 없어서 어떤 게 저런 조건들에 부합하는 제품인지는 모르겠네요.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봐서 틀린 내용이나 다른 방식도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