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자호구제 방식을 유지하되 더 정밀화 하여
ㅡ 명치, 옆구리, 복부에 일정 무게 이상의 힘으로 타격되었을 때에만 가점되도록
ㅡ 일정 이상의 힘이란 호구 없이 실제 상황에서 해당 부위를 가격했을 때에 피격자의 기동을 방해하거나 부상을입힐 수 있는 수준
ㅡ 지금처럼 발로 토닥이는 게 무술스포츠냐?
2. 무릎에 의한 안면, 명치, 옆구리 타격을 허용하라
ㅡ 안면 타격이 위험하다면 몸통 타격만이라도 허용하라
ㅡ 품새에 있는 무릎 공격을 경기에 허용하라는 말이다
ㅡ 팔꿈치 공격도 허용하라 주장하고 싶지만 위험하므로 생략
3. 경기 중 공방 시에 팔 가드를 지금처럼 완전히 오픈할 시에 경고를 주고 경고 누적 시에 실점 처리하라
4. 아주 단순한 유술 기술을 허용하라
ㅡ 태권도에 없는 것을 억지로 허용하라는 게 아니다 품새에서 가르치는 것 중에 몇 가지를 허용하라는 것이다
ㅡ 낚시걸이, 발축의 안이나 밖을 걸고 상체를 밀어 넘어뜨리기, 발 안축을 걸어 머리를 잡아채어 고꾸러뜨리기 등
5. 등주먹, 역관수(역손날) 공격에 의한 안면타격을 허용하라
ㅡ 발차기 중심의 태권도 경기에서 등주먹과 역손날(검지와 엄지 쪽 모둠손날) 공격은 매우 유효하다
6. 경기장 규격을 현행보다 좁혀라
ㅡ 발로 토탁이고 팔은 팔랑거리며 도망치다 끝나는 게 태권도
ㅡ 규격을 좁혀서 이 지랄에 제한을 둬라
7. 공격 후 잡으면 경고, 상습적이면 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