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뽕애들이 지진에 대하여 느끼는 공포감은 상상초월입니다.
첨 일본에서 지진을 느꼈을 때, 전 오히려 신기했었죠.
다음날, 별 생각없이 그런 소감을 말했을 때, 정색하던 닛뽕애들이 기억에 남는군요.
윗댓글에 내성인가 하셨는데, 이런 것은 내성이 안생깁니다 ㅎㅎ
수시로 자각시켜주거든요. 흔들거리면서.
그러니, 재난경보 시스템이 닛뽕이 세계 탑급이 되었던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 그 근본을 보자면, 사실 부러운 것만은 아니죠.
우리에게 없는 공포로 인하여, 형성된 시스템이니까요.
또, 닛뽕애들이 생각이 없는 것도 아닐텐데, 맹목적인 우민화(닛뽕 반짜이)에는,
열악한 자연환경의 영향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슴.
그런 식의 주입은 위로가 되고, 안정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