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일삼는 변태놈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잡히니, 불안하신 여성분들이
이용하는 칸이 있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저야 뭐 자가용 탄지 10년째라 그런거 신경 잘 안쓰지만,
지하철에서 성추행하는 놈들 간혹 다큐로 보면, 있는욕 없는욕 다 튀어나오더군요. 특히 40~50대가 딸내미
엉딩이에다 부비부비 하는거 보고 밥맛이 다 떨어지더군요.
한두칸 만들어주고, 성추행을 당해서 트라우마가 있는 여성,
강박이 심하신 여성분들이 있더군요.
페미들 생각하면, 기분 더럽지만, 피해여성들이 탄다고 생각하면 이런글 봐도
한결 맘이 편해지더군요. 젊은분들은 대체로 잘 지킬듯 싶고, 문제는 웃 어르신들
뭔데 내 돈내고 타는데 여성전용칸이야 하는 분들이 계셔서, 철저히 지켜지는건 아마
힘들겁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이 여성들이 타 있을테고, 성추행을 노리고 타는 변태들은
다구리 당할까봐. 시도도 못하지 않을까 싶네요. 끗.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개인적으로 여자랑 안맞아서, 여자들이랑 오래 일 못하고,
여성들의 피해의식부터 징징대는거 보기 싫고, 여성우대는 남녀평등에 있어서 역차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쿨럭. 지하철건에 대해서만 성추행하는 부류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하게 많긴 하더군요. 고래서 이번글에서만은 여성전용칸이 만드는 부분에선 찬성합니다.
여성우대라기보단 개인적으로 격리라고 보기 떄문에 찬성이라는것이지. 여성우대라는
말로서 찬성이란 뜻은 아닙니다.
예전에 지하철 타고 다닐때, 여자들한테 괜히 오해받기 싫어서, 불편하게 움크리고 가고
터치 안할려고 불편하게 탔었던 기억이 나기도 하네요. 차라리 전 남녀를 아예 분리해서 타게 하는 그런건 안되나.. 할정도로 불쾌한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플끼리 타고 싶으면 혼용칸에 타고.. 물론 바쁜 아침시간에 그런거 따져가며 타기도 힘들터이고.. 현실가능성이 없겠지요.. 예전에 생각했던 제 생각을 첨으로 끄집어 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