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이란 게 상당히 힘든 주제로 알아서
일반주택이신지, 벽체에 금이 가거나 그런 이유라면 보수를 하거나
구조에 따라 내단열, 외단열 중 효율이 더 높은 쪽이 있을 수도 있고.
여러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효율은 차치하고 일단 뭐든 덧발라보는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겠구요.
단열이 잘 안되는 벽체가 문제지만, 그외 다른 부분의 통기성을 보강해서 해당 벽체랑 상관없이 전체적 손실을 줄여 보완하는 것이 경우에 따라서는 나을 수도 있구요.
일단 진단을 잘 하셔야할 듯...
일단은..
지은지 5년 정도 된 원룸주택 입니다.
따라서 크게 균열이 있거나 해서 외풍이 들어오는 상황은 아니구요.
겨울엔 말 그대로 냉기가 벽을 뚫고 스물스물 넘어옵니다.. ㅋㅋㅋ 외풍이 아니고 냉기가요 ㅡㅜ
창문에 뾱뾱이도 붙여보고 별 짓 다했습니다만..
결론은 해당 벽에 뭔가를 보완하는 방법이다보니 단열벽지를 덧바를까 아니면 두꺼운 단열 암막 커튼을 쳐볼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