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9-19 00:27
부산행은
 글쓴이 : 혹뿌리
조회 : 1,068  

평소에는 친절한 사람들이 위기가 닥치니 이기심으로 돌변 서로 믿지않는 불신사회를 말하는거임
언론도 안심해라 유언비어 퍼뜨리지 말고 정부말만 믿어라 하지만 어떤 대책도 없는 상태
신파라고 하는데 공유 자기 딸 지키려고 변이되기 약간에 정신이 잇을때 죽어버리죠
해외 좀비물 이런식으로 찍지도 않아여 샷건으로 대가리 터뜨리면 그걸로 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r스미스 16-09-19 00:34
   
생존이 달린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을 좀비물 형식을 빌려서
적나라하게 그려낸 작품이죠.
     
빨간사과 16-09-19 00:36
   
개인적인 생각은 좀비 또한 이성을 잃은 인간들이 아닐까 하네요
          
mr스미스 16-09-19 00:40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여러 관점에서 보는것도 영화의 한 재미죠^^
ellexk 16-09-19 00:38
   
워킹데드 추천합니다
부산행보다 더 깊은 인간사를 엿보게 되실겁니다
RedOranG 16-09-19 00:46
   
좀비영화가 꼭 샷건으로 대가리 터트리는 그런 영화가 아닙니다.
28주후였던가 정확히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버지인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서 좀비들이 아내를 잡아먹으려는 순간에 아내를 시간벌이로 삼아 탈줄하는데 남편이 도망가면서 계속 뒤를 돌아보면서 뛰고 또 뛰어서 도망갑니다. 아내는 살려달라 하구요.

이때 슬로우모션로 도망치는 남편의 모습과 함께 나온 음악이 절묘하죠.

이렇게 제가 본 좀비묭작에서는 인간의 이기심을 부산행 이상으로 끊임없이 표현했었습니다.

그좀비물이 하나의 장르가 되면서 여러 좀비물이 나왔고 때론 블랙유머식으로, 때론 막 죽여버리는 무차별 액션식으로도 나오고 암튼 그런 인간 심리는 부산행의 특별한것은 아니었지만 한가지 특별한게 있었다면 자기를 희생한 가족애 또는 부성애를 보여준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로레이 16-09-19 01:06
   
'새벽의 황당한 저주 ' 이 영화도 추천합니다. B급 코미디 좀비물인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영화네요
구달이 16-09-20 00:41
   
Scouts.Guide.To.The.Zombie  좀비가나타났을때 스카우트들의 이야기인데 황당섹시 코미디 좀비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