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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2 23:26
아파트에서 웬 여자 비명소리가 나길래
 글쓴이 : coooolgu
조회 : 1,228  

112에 신고했는데

경찰들이 와서 그 비명이 난곳으로 가더니 

뭔가를 계속 취조(?)하는군요...

지금 한 20분째인데

신고 잘한거겠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대규모 거주지에서 여자를 일방적으로 밟다니 ...은팔찌 채워질지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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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16-05-12 23:28
   
잘하셨네요. 사람 한 명 살리셨을수도
달의아이 16-05-12 23:28
   
네 잘하셨습니다
이런 신고는 일단 하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설사 별거 아니더라도요 아마도 다른 분들도 했을듯....
coooolgu 16-05-12 23:28
   
119도 왔네요 신고 잘한듯...
그럴리갸 16-05-12 23:29
   
완전 잘하셧어여^ㅁ^ 쓰담쓰담♥
전 부부싸움신고햇엇어여
내일을위해 16-05-12 23:31
   
잘하셨어요. 어쩌면 큰사고를 막았을지도모릅니다.
초승달 16-05-12 23:32
   
잘하셨어요! : )
Trimethylpenta 16-05-12 23:37
   
119까지 왔다면 진짜 사람 목숨 하나 살리셨을수도 있습니다
creepyhermit2 16-05-12 23:42
   
근데 그런 비명을 듣고도 나가 보시지 않으셨나요?
저 같으면 신고하면서 나가 볼텐데.......
신고해서 경찰이 오는 사이에 여자가 더 큰 화를 당할 수도 있거든요.
     
그럴리갸 16-05-12 23:44
   
글쓴이분도 무서우셧을텐데여?
그러다 무슨일날줄알구여..?요즘신고도안하는경우가 더 많은데여? ㅇㅅㅇ
     
creepyhermit2 16-05-12 23:45
   
그냥 나가서 보는 겁니다.
간섭하라는게 아니라 ....
사건/사고 현장에 보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굉장히 크거든요.
전 항상 그럽니다.    아직 힘이 있기에 필요할 땐 직접 돕기도 하지만 .......
          
그럴리갸 16-05-12 23:49
   
네ㅇㅅㅇ
그러다가 글쓴이가 제2의피해자가 될수도잇져.
          
creepyhermit2 16-05-12 23:51
   
그럴수 있죠.
하지만 도울 수 있는 최소한의 제스쳐는 나가서 보는 겁니다.
무조건 무작정 말 섞으며 간섭하라는 게 아니라 .....
               
그럴리갸 16-05-12 23:53
   
만약에 님같이 말하는분들..

그러다가 글쓴이가 성폭행이라도 당하거나
죽임당하면 어케 하실껀가여?ㅇㅅㅇ??

신고만해도 잘한거에여.그이상 말하지도
바라지도않아야해여.
                    
creepyhermit2 16-05-12 23:56
   
나가서 보고 내가 봤다/있다는 것을 상대방이 알게 한 다음 다시 집으로 들어 가는 게 그렇게 어렵나요?
범죄가 일어나는 장면이라면 누군가가 봤다는 사실이나 누가 본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방지할 수 있는 겁니다.
그게 이웃의 역할이죠.
그 사이에 저는 이미 신고는 했을 것이고.
                         
그럴리갸 16-05-12 23:59
   
ㄴㅔㅇㅅㅇ
님은 그러시지만 정작신고자들은
나가는것도 무서울수잇어여.
제가겪어봣기때문이져.

앞으로 신고하신분들께 그렇게
다 말씀좀해 주세여!

나가보라구♥
                         
creepyhermit2 16-05-13 00:02
   
이웃에 평소 싸가지 없는 이웃이 가끔 있지요.  (대부분 여자들)
그런 사람들은 평소 마주치는 태도와 눈길에서 어떤 사람들인지 이미 압니다.

그런 사람들은 저도 절대로 도와 주지 않습니다.
도와줘도 고맙다는 말 못듣는다는 걸 경험으로 알기 때문이죠.
이런저런 사람들 많이 만나다 보니 압니다.

님은 여성분이시군요.  이해는 합니다.
                         
그럴리갸 16-05-13 00:27
   
전 남자구여 ㅇㅅㅇ 요즘 남자도 성폭행당하는
시대에여.남자도 무서운건 무서운거구
남자도 약자많아여..다강하진않아여..
님은 여성분이신가보네여..그런말씀 이해는해여♥
     
coooolgu 16-05-12 23:51
   
인적이 없는 번화가라면

거기 아저씨 뭐하시는겁니까 하고 할 수 있었을텐데

아파트 정문 입구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강력범죄라고 판단하진 않았어요 단지 애정이나 가정문제라고 생각했지
          
creepyhermit2 16-05-12 23:53
   
그렇군요.    그건 이해가 됩니다.
레떼느님 16-08-29 10:39
   
정말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