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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7 07:37
돈 요구하는 사기 전화 처음으로 전화 받았는데..황당하네요..
 글쓴이 : 날아라포메
조회 : 722  

어제 전화가 한통화 왔습니다.

자기는 심부름센터 직원이고 일을 의뢰받은 것이고..내용인즉.

1. 유흥업소에 다니는 여자가 업소가 단속에 걸려 구치소에 있다. 여자는 실장이 억지로 시켜서 했다 주장. 그래서 여자의 오빠가 증거를 찾다 내가 성관계 하는 동영상을 찾았다.

2. 오빠가 그 영상을 증거로 성매매로 고발한다고 한다. 또한 심부름 센터를 통해 인터넷상에 퍼트리겠다고 한다.

3. 그러니 심부름센터쪽에서 중재를 할테니 돈을 달라. 아니면 고발할테니 경찰서에서 보자.

내용은 이러하지만 직접 통화받고는 황당해서..유흥업소 자체를 안가는 사람인데 너무 황당해서..

그래서 언제 어디서 어떻게를 물었더니 자세히 말해주지도않고 중재해주겠다만하고..

아니면 경찰서에서 보자고 함. 나 간적이 없다를 수차례 말하니 바로 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보니 없는 전화라고 뜸..

실제 유흥을 즐기는 사람이 이런 전화 받으면 바로 당할거 같더라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잘 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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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 18-06-17 07:39
   
보이스피싱도 이제 협박쪽으로 레파토리를 바꿨군요;;
북창 18-06-17 07:40
   
후후 라는 어플 까세요.
절대 그럴 일이 없더군요.
스나이퍼J 18-06-17 07:45
   
그런 협박전화 몇개월전에도 있었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전화번호를 통해  페북이나
카카오스토리 찾아낸다음  거기에 친구추가 거는 사람들보고 지인들 알아내서 지인들에게 업소간 사진이나
영상뿌리겠다고 협박하는 사례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술먹지말자 18-06-17 07:47
   
퀄리티 18-06-17 07:52
   
"성매매 하는거 찍혔어"
"나 게이인데?"
"나 고자인데?"
"나 식물인간 10년 누워있다가 어제 깨어났는데?"
"심부름센터면 심부름을 해야지. 담배한갑 사와라"
"도를 아십니까?"
     
booms 18-06-17 08:34
   
ㅋㅋㅋㅋ